2024.09.22 (일)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종합

장흥군·장흥경찰서·K-water, 주민 생활안전망 강화 사업 MOU 체결

장흥댐 주변지역 등 범죄사각지역 찾아 CCTV 설치·운영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 장흥경찰서, K-water전남서남권지사는 29일 장흥경찰서 상황실에서 장흥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범죄피해예방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 생활안전망 강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출처 : 장흥 군청 (주민 생활안전망 강화 사업’ 업무협약)


이번 협약에 따라 장흥군, 장흥경찰서,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등 3개 기관은 올해 9월부터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생활안전 강화에 업무에 나선다.

K-water는 CCTV설치(8개소) 및 생활안전용품 지원에 필요한 사업비 8천7백만원을 지원하며,  장흥군은 장흥경찰서와 협력하여 장흥댐 주변지역 등 범죄사각지역을 찾아 CCTV를 설치·운영한다.

또한 장흥경찰서는 주민들에게 생활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안전 교육과 순찰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서 지역사회 주민생활안전망이 보다 강화되어 주민들의 범죄피해 및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각종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협약 기관들은 기대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지역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주민들의 생활안전망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주민들께 보다 나은 삶의 질, 안전한 장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인규 장흥경찰서장은 “생활안전망 사업을 통해 범죄사각지역이 현저히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및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대근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장은 “장흥댐 지역주민들이 범죄피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창출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장흥 군청 (사회적약자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업무협약)


앞서 장흥군(군수정종순)과 K-water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김대근)는 지난 6월 장흥군청상황실에서 지역최초의 ‘유관기관합동 사회적약자 일자리사업단’을창단하고 금년도‘친수형(親水型)일자리창출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water 장흥물사랑희망일자리사업단은 지자체인 장흥군과 공기업인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및 종합복지전문기관인 장흥지역자활센터,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 등 11개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일자리창출 실무협의체로 장흥군에서 수계기금 1억원, K-water에서 자체예산 3억 4300만원을 지원받아 7개 분야 일자리사업을 연중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한다.  


세부사업으로는“수도관로 실버가디언 운영,장흥댐 윗물살리기 실시,친환경 편백장난감 제작,친환경 어구·어망 제작,폐현수막 친환경사이클링 추진 등 지역니즈와 특색을 반영한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등취약계층 150여명의 직접적인 소득증진, 직업훈련 및 사회참여기회 제공 등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