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귀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일 광주 송정역에서 전남도, 지역 RPC와 함께 해남명품쌀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해남쌀 홍보)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서울 등 대도시로 향하는 역귀성객을 겨냥해 해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해 고품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정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활동에는 해남군 대표 브랜드 쌀인 ‘땅끝햇살’과 전남10대 브랜드쌀 대상을 수상한 옥천농협‘한눈에 반한 쌀’학교급식으로 공급되고 있는 친환경쌀인 인수영농조합법인의‘고향참쌀’과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땅끝에서 보냅니다’ 등 우수 브랜드쌀 시식미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앞으로도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남 명품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해남 쌀 이미지 제고와 생산농가 소득창출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해남미소 선물세트)
한편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남의 명품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선물세트를 구성, 소비자를 찾아간다.
해남군이 출시한 추석명절 선물세트는 쌀과 찰보리, 참기름, 고사리와 건표고, 미역 등 농수산물과 함께 해남 특산품인 함초소금, 홍삼, 무화과잼, 고구마말랭이 등 다양한 품목을 소포장 단위로 구성해 해남의 명품 먹거리를 두루 맛볼 수 있게 했다.
이외 쌀과 잡곡, 김세트, 고급수제햄세트, 전복, 전통식품, 햇고구마, 참다래, 무화과, 작두콩자, 뽕잎차, 다고담차 등 땅끝 해남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을 10~35%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해남미소 쇼핑몰에는 해남군 305개 농가 239종 1,055품목이 입점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