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일)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종합

[광주.전남 날씨] "모레부터 태풍 영향"

2일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북상하면서 바람이 더욱 강해질것으로 전망

[today news 박정화 기자]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오늘(29일)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내일(30일) 남해안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모레(10월 1일)는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기상청 (29일 11시14분 기준)


기상청측에 따르면 오늘(29일)은 구름이 많겠고, 내일(30일)과 모레(10월 1일)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30일) 늦은 오후(15시)부터 남해안에 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30일 낮(15시)부터 밤(24시) 사이)은 전남남해안: 5~30mm로 전망 했다.


한편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에 의해 모레(10월 1일) 새벽(00시)에 남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15시 이후)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모레(10월 1일) 광주와 전라남도는 바람이 30~50km/h(9~14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글피(2일)는 필리핀 동쪽해상에 위치한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북상하면서 바람이 더욱 강해져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
란다고 기상청측은 밝혔다.


해상은 내일(30일)까지 남해서부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고, 모레 오후부터 남해서부먼바다에서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한 당분간 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은 오늘(29일) 03시 현재 중심기압 98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97km/h(27m/s), 강도 중의 소형 태풍으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8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7km/h로 서북서진하고 있고, 내일(30일) 03시경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45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