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일)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종합

해남군립도서관 2019 전국 도서관 평가 문체부 장관상 수상

2019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군단위 공공도서관 중 유일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립도서관이 2019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해남군립도서관)


특히 해남군립도서관은 전국 군단위 공공도서관 중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해남군립도서관은 도서관 환경 개선 및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자료구입 예산 및 장서 수 증가 등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에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어촌지역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다문화이주민 등 소외계층 프로그램과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서관 자료구입 예산을 확보해 장서의 최신성을 유지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 등 1만 5,227개의 전국 모든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평가이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5개 관종에 대해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시설환경, 정보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영역 총 90지표를 적용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적이 우수한 도서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립도서관은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009년 대통령상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전국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전국 최초로 이용자만족도 분야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 : 해남군청


한편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독독독(讀), 책이 노크하네요」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펼쳤다.


한달동안 도서관에서 가장 긴 제목의 책을 찾는‘책을 찾아라!’를 비롯해 「인어소녀」독서퀴즈인‘키즈! 퀴즈!’올해의 책 서평쓰기‘독서 릴레이 읽GO! 쓰GO!’‘책으로 끝말잇기’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독서행사가 진행됬다.


독서감상문 공모전인‘제27회 해남군 독서왕 선발대회’와 도서대출을 1인 10권까지 늘려주는 ‘도서대출 두배로’ 테마도서전시, 도서관 시네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군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많은 분이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