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8일 장흥군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장에서 개최한 ‘2019 전라남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전라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전파했다.
무안군 대표로 참가한 “무안 탑 찍어븐 연꽃이어라”팀은 초등학교 65세 이상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팀이었다.
대표팀은 지난 8월부터 꾸준히 매주 2~3회 보건 진료소에 모여 준비운동, 대열 맞추기, 동작 지도 등 피나는 연습을 진행해 왔다.
피나는 연습을 진행해 온 결과 이번 장흥에서 열린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그간의 기량을 맘껏 발휘해 댄스와 파워 밸러스워킹 건강 체조를 선보여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 출처 : 장흥 통합의학박람회
2019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7일 장흥군 안양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렸다.
7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드립니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박람회에는 대학병원, 대학, 기관, 협회 등 120개 기관에서 다양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가해 통합의학적 진료체험을 제공한다.
장흥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통합의학을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