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화)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문화

가수 이명주“효 나눔 행복 디너쇼”연다

-10월18일 6시 상무리츠컨벤션 홀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행복 디너쇼’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보고싶어요’.‘짐이된 사랑’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트로트 가수 이명주가 오는 18일 오후 6시 광주 서구 상무리츠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륨에서 가요를 사랑하는 팬클럽 회원님들과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독거 어르신을 위한 효 나눔 행복 디너쇼”를 갖는다.


이번 디너쇼는 (주)코리아문화예술교육원이 추운 겨울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가수 조승구, 배진아, 이수나, 강빈, 김용국, 그리고 국악인 심재문이 함께 출연하며 양주호, 오원화 의 더블 MC로 흥겨운 무대를 진행하게 된다.


허스키 감성 보이스로 잘 알려진 가수 이명주는 1987년 ‘당신은아시나요’로 데뷔하여 ‘짐이된사랑’. ‘보고싶어요’, 사랑타령‘, ’돌이킬수없다면‘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명품 트로트 가수로 2016년 ’정든남자‘라는 타이틀로 10집 앨범을 낸 40년 경력의 베테랑 가수이다..

또한 가수 이명주는 지난해 서울대학로 SH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으며 2012년 대중가요발전을 위한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가수 이명주는 민요와 가요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호소력 있는 실력파 가수로 이번 디너쇼에서 선보일 민요풍의 노래도 잔뜩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주)코리아문화예술교육원 이연화 회장과 하인숙 상임이사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권 가격은 10만원이며 예매는 010-7478-1232로 하면 된다.


Today news/ 홍주연 문화부장

 



 






의정

더보기
김태진 서구의원, ‘광주 자치구 서울사무소 파견 상주 공무원 규정 없이 복무 관리도 엉망’ @ 김태진 의원 구정질문 사진 [today news]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서구청 소속인 서울에 상주 중인 홍보실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이 근거도 없이 파견되어있고, 복무 관리도 엉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 중에서 서구 홍보실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 남구 총무과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 광산구 시간선택제 가급 공무원이 광주시 서울사무소에 상주 중이다. 서구와 남구는 서울 상주 근무에 대한 근거가 없이 채용되었고, 그나마 광산구는 파견 이후에‘광주광역시 광산구 서울사무소 설치 및 운영규정’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서구와 남구는 여전히 규정이 없이 운영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출퇴근과 같은 복무와 관련해서도 광산구는 공무원 출퇴근 시스템인 새올 시스템을 통해서 출퇴근을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서구의 경우 새올 시스템은 설치되어 있지만, 출퇴근 기록을 지금까지 한 번도 확인해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홍보실 소속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이 서울에 있다는 이유로 복무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어떤 업무를 정확히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대목이기도 하다. 현재 시간선택제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