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제23회 전라남도민의 날 및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25일 오후 ‘기(氣)의 고장 영암공설운동장에서 22개 시ㆍ군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 :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이번 대축전은 22개 시ㆍ군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6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22개 종목(정식21개, 민속경기 1개)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사진 :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영암종합스포츠센터 부대행사장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초 유약도기인 구림도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회기간 영암도기 전품목을 30%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장에는 버스킹 공연, 뉴스포츠체험, 마사지 체험, 특산품 판매장, 향토음식점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었다.
이번 대회로 전남 도내 생활체육인은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시.군간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