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는 구직자 피해예방과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 6일 까지 하반기 직업소개사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
시는 구직자의 피해방지와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157개소 중 하반기 직업소개사업자 교육 미수료업소 50개소와 신규 등록업소 2개소 등 총 52개소를 지도점검 한다.
지도점검 내용은 직업소개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규정된 각종 장부 비치 여부, 주요 표시사항 누락 여부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한 직업소개 제한규정 위반, 소개요금 초과징수등 고용시장 침체를 악용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 행위를 살필 계회이다.
점검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등록취소와 과태료 처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한 행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취업난을 이용한 취업사기 등이 무등록·무허가 직업소개소를 통해 주로 이뤄지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무등록 직업소개소는 즉시 고발 또는 수사의뢰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취업난을 이용한 취업사기 등이 무등록·무허가 직업소개소를 통해 주로 이뤄지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무등록 직업소개소는 즉시 고발 또는 수사의뢰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불법행위를 근절해 구직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직업소개소 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자 한다.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고용질서를 확립해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직업소개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기적으로 관내 직업소개소 157개소를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정기적으로 관내 직업소개소 157개소를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업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구인·구직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체에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를 공급하는 역할임을 강조하고 올바른 고용질서 확립과 노동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