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 출근길은 대체로 맑겠으나, 가시거리가 500m 내외의 안개와 연무,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 출처 : 기상청
4시 현재 광주와 전남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흑산도지역에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해남, 신안, 보성, 장흥, 강진)에는 가시거리 500m 내외의 안개가 끼어 있다.
오늘(1일)은 맑겠고, 내일(2일)은 맑다가 오후(12시)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모레(3일)는 구름이 많다가 아침(09시)부터 맑아지겠다.
또 내일(2일)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한편 오늘(1일)과 내일(2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사진 출처 :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