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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진체육회 무엇이 문제인가?

올바른 대회로 준비되어야 결정이 담당팀장의 무관심한 대처에 대회가 무산되고 말았다며 ..


 


[today news-사회부]체육을 정치에서 분리하자는 명분으로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민선 1기 강진군체육회장을 비롯 임원진이 새롭게 조직되고 출범 3개월째 접어들었다.

 

민선 체육회는 독립적인 시스템 구축, 군행정과의 열린 소통으로 유기적인 관계로 체육회를 한 층 더 질적 양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민선체육회장과 임원회원 들이 해야 한다.

 

그동안 대부분의 지자체장은 지방체육회장을 당연직으로 겸직해 왔으며 지방체육회는 종목별 동호회가 회원인 수십 개의 종목단체와 읍면체육회 등으로 구성돼 있어 조직적으로 지자체장에게 큰 도움을 주는 거대한 조직으로 구성되여 왔다.

 

지역 주민이 기반인지라 각종 선거에 영향을 줄 소지가 있다. 실제로 지방체육회장을 겸임한 역대 지자체장들이 선거운동에 지방체육회 조직을 동원하는 공공연히 이용해온 사실이다.

이에 정치와 체육을 분리하자는 게 법 개정의 취지다. 국회법은 이미 국회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적 차원에서 추진한 순수민선체육회장시대에 돌입한 각지자체들은 앞 다투어 과거의 행정일변도의 환경을 벗어나 민선시대에 맞는 스포츠 이벤트와 전국규모의 명분있는 대회유치에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강진군 또한 전직체육원로들과 현직 체육지도자 선수들과 교섭하고 여러 향우 등 인맥과 지연을 통한 대내외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대회와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들이 눈앞에 보이는 의욕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이러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싶더니 뜻 하지 않게 일부 스포츠기획단 주무공무원들의 불협 불통으로 강진군 일년 스포츠농사를 물거품이 되게 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강진군체육회장을 비롯 임원들은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그동안 전국규모의 대회를 년 초 계획과 년 중 유치함으로 군민들에게 미치는 경제적 이익과 우리지역을 관광군 으로 널리 알리는 일석삼조의 결과를 가져왔던 사실은 강진군민과 행정이 인식하는 내용이다.

 

년 초부터 강진군체육회 민선의 출범과 함께 지난과거의 구태를 벗어나 민선체육회의 자율성과 순수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체육행정. 실무를 강조하고 현실성 있는 스포츠마케팅을 펼처 나간다는 실질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처음 시도한 슛돌이 축구. 민속씨름(전국규모대회) 을 강진체육회장과 임원들이 발 빠르게 중앙 체육가맹단체와 종목별 단체들을 방문하고 우리지역의 날씨. 음식문화. 관광자원을 타 지역과 비교우위에 있음을 강점으로 스포츠외교를 진행하고 어느 정도의 결실이 보여 진 듯했다.

 

올해 대표적인 종목으로 슛돌이축구. 전국티볼대회 와 전국민속씨름대회 를 유치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민속씨름대회 같은 경우 이 대회를 유치한바 (17천만원) (2억여원) 투입 대회를 치른바 있다.

 

강진군체육회에서는 중앙협회와 협의하여 본군의 열악한 재정자립도를 간절히 주장하고 중앙협회가 감안하여 1억원의 타 유치지 보다 50%정도의 비용으로 유치를 확정하는 기회를 만든 겄이다.

 

이러한 전국규모의 대회이며 이런 대회를 유치하기도 힘든 내용이다 규모를 보아 군수와 의회를 비롯 사회단체장들이 함께 의논하여 올바른 대회로 준비되어야 결정이 담당팀장의 무관심한 대처에 대회가 무산되고 말았다며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행정의 무지한 업무에 말문이 막혔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주무팀장이 군수동생이라는 관계를 놓고 말이 많다 스포츠기획단장이 총괄 책임자로 있는데도 영 말발이 안먹히는 정도라며 군수가 회장직을 수행한다면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있었겠냐고 개탄스러움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사업계획과 년말정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전국생활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계획서에서는 참가단체에 체육회임원. 관계자등 10명 내로 격려 방문 하는 내용이였다.

 

해당된 회장임원들이 참석하게 계획되여 있는데 년말 정산서 에는 팀장 한명이서 거의 격려 하였고 격려금을 전했다고 기록 되여있다. 서울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는 (스포츠기획단2. 체육회임직원3. 종목단체임원5)10명이 격려 하기로 되여 있는데도 이미 사표를 제출한 전 사무국장을 대동하여 총8백여 만원의 격려금을 집행했다는 정산서를 신뢰할 수 없다는 현 체육회장의 주장이다.

 

정산서는 이미 집행 해버린 사업의 숫자 맞추는 놀음에 지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현 스포츠 산업단과 체육회와의 불협화음은 민선체육회장 선출이 현 지자체장의 절대적 지지를 받지 못함이 반감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평하고 있다. 

 

민선회장이 해야 할 무게 있는 일들이 많다고 본다 강진군체육회도 타 시.군과 같이 어려운 지역경제와 침체된 각각의 체육종목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저변인구를 늘리는 획기적이고 합리적인 자구책을 간구 해야 할 것이다.

 

박건량 회장은 취임사에서 강진군과 협력해 강진의 문화예술자원과 유서 깊은 관광지를 연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행정과 실무를 펼처 나갈 계획 이라고 했다.


많은 계획들이 의욕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으로 진행 되면 더욱 협력하여 군행정과 체육회가 서로든든한 버팀목이되여 준 다면 크고 작음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의 결과에 만족하고 응원하는 상호관계가 될때 강진군 과 민선체육회는 강진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행정과 체육회가 될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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