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은 지난 4월 21일(화)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0. 장흥군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은 장흥군청, 장흥경찰서,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흥군청소년수련원, 장흥지역자활센터,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업중단집중지원학교, 장흥교육지원청의 전문인력 증 14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업중단예방 활성화 방안으로 인적네트워크 구성(전문상담 인력) 순회상담 진행, 지자체 민간봉사단체 협력, 찾아가는 부모교육 서비스, 장흥군 가정형위센터가 구축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사회적 통합 지원 방안으로는 검정고시 확대, 일자리 알선(업체 MOU체결), 간이체육시설, 1388청소년쉼터 구축을 위해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협업하기로 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Wee센터 최00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밖으로 나오기 전 ‘골든타임 한 달 이내 다른 진로연계가 꼭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명석 교육장은 “학업중단위기학생 및 중도탈락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의체 협조 운영 체제 구축과 학업중단예방교육의 내실화로 장흥 지역 학생들이 학교 적응능력 향상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성장해 주길 바라며 교육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