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인터뷰

특별기고 - 더불어민주당“강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관련

차영수(도의원·민주당 강진연락소장)

 

차영수(도의원. 민주당 강진군연락소장)

  

지난 1일 강진군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당론 이탈 행위가 있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강진군 연락소장으로써 군민들에게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머리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15총선이후 책임정치 구현과 깨끗하고 투명한 후반기 의회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광역·기초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 관한 지침을 만들어 본 의회 구성전 사전 당의후보를 선정하라는 내용을 각 지역 자당의원들에게 안내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진지역위원회에서도 이에따라 지난 65일 당소속 의원 7명이 참여한 경선결과 4:3으로 김명희(2) 의원을 의장 후보로 결정하였고, 여기에 참여한 의원 전체는 결과에 무조건 따른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71일 치러진 본 선거에서는 이 당론이 완전히 무시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반기 의장인 위성식 의장이 또다시 후반기 의장에 선출되고 민주당 소속이 아닌 배홍준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된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결과를 보면 4명의 민주당 소속의원이 무소속 의원과 야합한 결과가 분명해 보입니다.

사전 경선 결과와 자필로 서명한 공명경선 서약서를 뒤집는 행위를 한 의원들은 더 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자격이 없습니다.

스스로 한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 의원들에게 어찌 군민의 삶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

더군다나 부정청탁과 수의계약으로 관계 공무원을 면직위기에 처하게 했던 의원과 결탁하여 결과를 뒤집었으니 의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고 이를 본 군민들은 충격에 빠져 있습니다.

군의회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졌고 지방의회 무용론을 의원들 스스로 자처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사람들이 군민앞에 설 수 없도록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철저한 조사와 징계로 기강을 바로 세우고 군민들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개인의 이익에 눈멀어 군민과의 약속을 내팽개치는 구태행위에 단호하게 맞서겠습니다.

잘못된 정치풍토에 타협하지 않는 것이 자부심이고 행복이라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지역위원회가 되도록 연락소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강진군민들께 머리 숙이며 송구한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정

더보기
음주의회 이제는 그만 엘로카드 제시 [today news] 강진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298회 임시회를 열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유경숙, 김창주 의원, 전 강진군 공무원 5명을 포함, 7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 직후 상임위원회를 열어 강진군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이러한 중요한 일부개정조례안과 9건의 각종안건을 심사한 중요한 임시회였다. 의장과 한두의원을 배제시키고 어울어진 자리인지라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오전회기를 마치자 점심시간을 이용해 피 기관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반주까지 거나하게 마시고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오후 회기를 참석하는 기막힌 의원들의 작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업무의 일환으로 식사와 반주를 대접한 담당 공무원들은 떳떳한가를 묻고 있다. 의원들도 사람인지라 함깨 먹을 수 있고 공무원과 함께할 수 있다 그러나 회기 동안 공무원과 의원 신분인 공인 들인데 많은 사람들이 붉은 얼굴의 취한 의원들을 쉽게 의회 본 회의장에서 확인할수 있었다고 한다. 첫째는 거기에 참석한 공직자들을 무시한 처사요 더 나아가 의회로 보내준 군민들게 의원들의 책무와 책임 도덕성을 망각한

LIFE

더보기
최대집 후보, 목포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태블릿 특검으로 윤석열 조기퇴진 시키겠다” “당선 즉시 윤석열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에 대한 특검으로 정권교체 이룰 것” “호남불가론, 영남후보론에 실종된 호남대권후보 양성하는 데도 일익담당할 것” “목포를 중앙정치 복귀시켜 의료천국 목포, 신목포시 출범 등 지역공약 이행” 소나무당(‘송영길 신당’) 최대집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에 소재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노영희·변희재‧손혜원·권윤지·김도현·마화용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과 주요 당직자들이 총출동하고 내외빈 수백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나영진 전 목포MBC 초대 노조위원장에 이어 변희재·노영희·손혜원 등 소나무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이날 최 후보는 출마선언을 겸한 환영사를 통해 헌법 제46조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를 인용, “이번 선거는 지차제 선거가 아니라 나라를 위한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인 만큼 평생 나라를 위해 싸워온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2017년부터 윤석열 검사의 증거조작 범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