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서구의원 “생활안전 및 교통사고 안전 지수 높여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역 안전지수 등급 현황’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와 전남 각각 교통사고 분야에서 작년보다 1등급 하락한 최하등급 5등급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는 교통사고 5등급 외에 화재 2등급, 범죄 4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3등급, 감염병 2등급을 받았다. 화재 5등급, 범죄 1등급, 생활안전 3등급, 자살 3등급, 감염병 5등급을 받았다.
김태진 서구의원은 “광주는 작년 대비 교통사고, 화재, 범죄 분야에서 등급이 하락하였고 특히 교통사고 분야는 광주·전남 모두 5등급으로 교통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완도군·화순군은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안전 환경을 극복하고 6개 분야 중 하위등급(4․5등급)이 없이 모든 부분에서 중간 이상의 평가를 받아 ‘안전지수 양호지역’에 선정되었다.
신안군(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 영암군(화재·생활안전·자살), 함평군(화재·자살·감염병, 이상 등급 개선 분야)이 각각 3개 분야에서 전년도 대비 등급이 개선돼 ‘개선 정도 다수 지역’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