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환장로님
[today news] 강진읍교회 백년 역사 속에 어려운 시대적 배경 속에 오로지 하나님께 늘 감사한 마음으로 굿굿하게 신앙의 절개를 지켜 오셨던 조병환 장로님 그분이 강진에 정착하시게 된 배경은 나주금천에서 너무 어려운 주변 환경 때문에 단신으로 강진에 첫 발을 내 딛고 일자리를 구하게 된 것이 강진자비원이였다 한다.
부모 없는 고아들을 돌보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였다. 늘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며 극복하고 헌신과 봉사의 열매로 결실을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고아들을 외면하고 문제의 아이들로 내 몰릴 때 고아들은 이사회를 원망하고 불만과 투정으로 자신의 뜻을 반항적으로 표출 할 때가 매우 가슴이 아파왔다고 회상 하셨다.그 때부터 학교 등교하는 시간 외에는 외출을 철저히 통제하던 때 고아들을 설득시켜 교회에 다니도록 목사님과 원장님께 의논하여 그 때부터 교회를 통해 신앙생활과 인성교육이 이들에게 전해지게 됐다고 했다.
그런 가운데도 얼마간 모아온 돈으로 포도밭을 개간하여 하나님 말씀이 토대가 되는 가나안포도농장을 운영해 오셨다 그리고 얼마가 됐든 이익금을 구제에 쓰여 졌으며 특히 어린이 청소년 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 해 왔었다.
그리고 교회의 구석구석을 몸으로 헌신. 봉사 해오신 양계장을 운영하신 이병준집사. 기도의 아버지로 불리운 배덕수 집사과 함께 장로직을 맡아 오셨던 믿음의 아버지셨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 하나님께서 섭리 하시고 생사화복을 주장하신 주님 명령 따라 이병준 장로님과 배덕수 장로님은 하늘나라로 먼저 가시고 아직까지도 기력이 남아 소일을 하실 수 있는 장로님은 그 지긋한 연세에도 나보다 내 이웃을 위해 호주머니를 털어 하늘에 상급을 쌓으시는 주님의 종이였습니다.
민주화운동이 들불처럼 타 오를 때 김대중 선생에게 1천만 원등 수차에 수 억원을 기부해왔다고 한다.
또한 강진읍교회를 떠나 신지가 몇 십년 된 지금도 모교에 사랑의 기부를 하시는 장로님 이곳을 떠나신 후 타지에서도 신앙의 모범을 보이시는 그 손길이 과천 한백교회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본인 소유의 건물을 내어놓고 그곳에서 예배드리게 했으며 이후에 총회유지재단에 헌납하는 믿음에 본을 보이 셨습니다.
조 장로님은 강진읍교회에 보내주신 편지에서도 김병두 목사님의 예수천국과 불신지옥을 부흥회를 통해 전하셨던 기억과 윤기석 목사님의 사회선교로 예수님의 마음을 전하고 김경식 목사님의 민주화의 나라걱정과 현실적 설교로 많은 은혜를 받아 왔던 그 시절을 생생히 전하시며 하늘나라 가시는 그날 까지 모교를 잋지 않고 회고하시는 조병환 장로님 영육간에 강건 하시길 우리모두는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