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SH공사 송파주거복지센터와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은 지난 2월 3일(수) 나눔복지를 실현하고자 1사1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H공사와 이마트는 송파지역 임대주택 입주민 및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홀몸어르신, 장애인, 노인정 등)대상으로 생활물품 지원 등의 경제적 지원과 봉사단을 활용하여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에서 이번 설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쌀 30포(10kg)를 지원하였으며, SH공사 송파주거복지센터에서는 30개단지 노인정에 설맞이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SH공사와 이마트에서는 임대아파트 입주민 및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대하여 맞춤형 주거복지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사용자의 쾌적성 확보와 신설학교 교육환경의 신속한 안정화를 위해 신설학교 12곳에 대해 개교 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점검은 기존 1회에서 2회 점검으로 강화됐다. 1차 점검은 준공 후 사업 담당자가 설비기능 발휘 상태 등을 점검한다. 2차 점검은 담당자와 비사업 담당자,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점검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영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이번 시설 점검은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사용자 만족도가 증가되고 청소년 건강과 쾌적성도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길고등학교 김대원 교장은 “신설학교는 초기에 미충족 사항이 많이 발생해 이를 조치하는데 시일이 소요되었으나 올해 쾌적성 확보 점검은 다수의 시설 전문가가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미충족 사항과 하자 발생요인들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학교가 교육과정 안정화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친환경농업의 재도약을 위한‘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제도’4월 시행에 앞서 친환경실천 모든 농가가 참여할 수 있게 회원가입 및 납부 동의서 접수 기간을 2월말까지 1개월 연장 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전라남도 회원가입 및 납부 동의서 접수실적은 거출대상 2만2천158농가 중 1만2천547농가가 제출해 56.6%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돼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도입에 필요한 법정 요건 50%를 넘겼다. 도내 참여율이 높은 곳은 고흥군 97.8%, 강진군 90.4%, 광양시 82.2%, 나주시 81.2% 순이고, 50%미만 낮은 곳은 여수시, 영광군, 해남군, 순천시, 보성군, 목포시 로 이들 시·군의 자체 대책 마련을 요구해 2월말까지 가입률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친환경인증면적 1,000㎡(농업시설재배 330㎡)이상 경작 농업인 등과 친환경농산물 매취·수탁 실적이나 재배면적이 있는 지역농협이 해당된다. 또 인증면적이 기준 미만인 경우도 농가가 희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농가의 자조금 거출은 친환경인증기관이 인증 신청단계의 면적을 기준으로 거출금과 인증수수료를 거출해서 자조금
(미디어온)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 변화에 의한 기상 이변이 잦아짐에 따다 맥류,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의 웃거름 주기 및 잡초 방제 등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군은 최근 맥류와 사료 월동작물의 생육 상황 및 기상분석 결과 지난해 파종기 이후 11~1월 하순까지의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1.4℃ 높게 나타남에 따라 생육 재생기가 빨라져 이에 따른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보리와 밀 등은 생육 재생기 이후 10일 이내, 늦어도 2월 하순까지는 웃거름 주기를 완료해야 이삭당 낱알 수가 증가하고 생육후기까지 비료효과지속으로 등숙률을 좋게 할 수 있다. 웃거름은 10a당 요소를 10kg 고루 뿌려 주고 생육이 불량하거나 모래땅인 경우 5kg씩 10일 간격으로 2회 나누어 주면 된다. 마늘과 양파는 1차는 월동 후 2월 중하순 경에, 2차는 3월 중하순에 주되 10a당 마늘은 NK복비 40kg, 양파는 27kg을 주면 된다. 특히 벌마늘 발생을 줄이고 저장력이 좋은 상품 마늘 생산을 위해서는 3월 하순 이후에는 비료를 주지 말아야 한다. 또한, 마늘 양파 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양파 노균병, 흑색썩음균핵병, 무름병
(미디어온)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사회 복지사업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주최로 11개 (장애인복지관, 정신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 노숙인 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양로시설, 한 부모 가족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시설유형에 대해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 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시설), 사회복지관, 한 부모 가족복지시설 등 4개 시설 유형에 대해 전국 83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평가 영역에서 전체 항목 ‘A등급’을 받았다. 전라북도 19개소 노인복지관 중 전체 항목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익산을 비롯한 2개 기관뿐이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5년 개관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사회참여지원사업, 노인사회활동 및 취업지원사업,
(미디어온)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고흥 드론산업 발전방향에 관한 세미나를 갖고 ‘고흥 드론랜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해 미국 버지니아공대 최성임 교수, 항공우주 전문가인 이탈리아 어네스토 발토타 박사, 산업연구원 송하율 박사,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 등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관련 주제발표와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군은 주제발표를 통해 드론개발과 시험, 생산・판매, 전시‧체험, 시범사업 등을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고흥 드론랜드 조성계획”과 그에 따른 세 가지 전략을 발표했다. 군은 고흥항공센터 인근에 2천억여 원을 투입해 정부와 지자체, 출연(연), 전남테크노파크, 민간기업 등의 협력으로 드론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과 기술을 지원하게 되는 기업지원 육성사업 ▴인력양성과 전시‧판매 등의 기능을 하는 드론아카데미 ▴각종 드론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기업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투자유인을 위한 획기적인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음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이 전남 공무원교육원 유치에 이어 지방행정연수원과 협업을 통하여 5급 승진리더과정을 운영하기로 해 교육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3일 지방행정연수원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협업 기관으로 광주·전남, 경기도, 부산시, 강원도, 충청남도 5개 지역의 시·도 공무원교육원이 선정된 가운데, 강진군은 광주·전남 교육 과정을 강진군 다산기념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연수원은 베이비붐 세대 공직자의 퇴직으로 인한 교육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 교육생 포화 및 교육 대기기간 증가에 따른 적기 승진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자 전국 시·도 교육원과 함께 협업을 추진, 총 6주 교육 기간 중 2주를 진행한다. 협업교육은 연수원에서 교과편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시·도 교육원에서 교과목 및 강사를 선정하여 운영하며 총 교육인원은 연수원 수용인원인 361명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정된다. 강진군은 연수원-시·도 교육원 협업 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발빠른 대응을 펼쳤다. 박수철 부군수가 지방행정연수원 주낙영 원장과 전남 공무원교육원 박균조 원장의 면담을 통해 강진군에서 협업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미디어온) 익산시는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이 15일(월), 익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작년 11월말 새로 개소한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됐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다양한 기관의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 3.0’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40곳이 운영 중에 있다. 국민들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하게 되면 다양한 고용‧복지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고용센터의 취업 지원과 시군구청의 복지 지원 그리고 서민금융 등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고, 지역에 따라 제대군인 취업 지원, 문화공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확산됨에 따라 고용복지 연계서비스가 지난해 16,402건 제공됐으며, 취업자 증가율도 22.7%로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고, 수요자인 국민의 편리성을 도모한 결과 고객만족도가 증가하는 등의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디어온) 남원시는 민선 6기 시장공약사항인 「공공상수도 보급률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원시의 민선 5기 2013년도말의 공공상수도 보급률은 82.6%로 전국평균 95.7%, 전북평균 93.8%에 비해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는 농촌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동화댐 광역상수도시설이 2002년도에 준공됨에 따라 타지자체보다 뒤늦게 상수도 공급이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계곡수를 이용하고 있는 산간지역 주민들의 기피현상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물 소외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하여 민선 6기 시장공약사항으로 공공상수도 보급률 확대목표를 전북평균 보급률에 근접한 91% 정하고 농촌지역 미급수 167개 마을 중 80개 마을에 총사업비 268억 원(국비70%, 지방비30%), 관로 135.2㎞를 확충하는 공공상수도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말 현재까지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자하여 28개 마을 1,168세대 2,453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상수도보급률을 86.6%(증 4.0%), 시장공약사항 47.6%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금년 2016년에도 54억 원을 집중 투자해 산동배수지계통 4개 마을, 대강
(미디어온)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중단을 발표함에 따라 익산시는 지역 내 업체인 ㈜제이패션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고 전했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15일 ㈜제이패션을 찾아 임시공장 마련 등 해결책을 제시하며, 발 빠른 행보를 펼쳤다. ㈜제이패션은 다양한 기능성 덧신 제조업체로 그동안 개성공단에서 400여명의 인력을 고용하여 제품을 생산해 왔으나 이번 조치로 재봉틀 등 장비 8억 원과 자재 및 제품 10억 원 등 약 18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주문 물량 납기일을 맞추기 위한 임시공장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에 처하자 익산시는 유휴시설인 주현동 소재 주민센터 별관을 임시 사용하게 했다. 한웅재 권한대행은 중앙부처에서 개성공단 입주 섬유업체 대체 부지를 지정할 경우 익산 제3산단을 지정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통일부를 방문하여 건의하게 했다. 또한 섬유업체의 인력확보 문제해결을 위한 새터민 등 집단 거주센터 조성에 따른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전북지방 중소기업청 정원탁 청장은 "익산시의 발 빠른 개성공단 입주업체 지원에 맞춰 ㈜제이패션 임시공장을 방문하여 재봉틀 등 지원을 약속했다.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업지원센터
(미디어온) 전주시가 IT(정보기술)산업과 CT(문화기술)산업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진흥원 내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IT/CT산업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IT/CT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흥원의 전반적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내 관련분야 기업들의 기업고충과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날 설명회에서 개방형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및 SW융합기술 고도화사업을 비롯한 K-ICT 디바이스랩 보급운영사업과 SW품질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IT분야와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사업 및 스마트콘텐츠 제작지원사업, 한국형 효과음원 DB사업, 후반제작 시설인 음향마스터링 운영사업 등 CT분야에 대한 진흥원 전반적인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성장지원사업인 국내외 마케팅, IT/CT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한·중 ICT산업교류회 및 선도기업 육성사업 등을 지역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날 설명회
(미디어온) 충남 보령시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실제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동대3․4지구’에 대해 오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받기 위한 것이며,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동대3․4지구’는 총 556필지(20만 799㎡)로 토지소유자는 261명으로, ‘동대3지구’의 경우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원평 마을회관에서, ‘동대4지구’는 25일 오후 2시 동대5․6통 노인회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게 되는 ‘동대 3․4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상 등록사항이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불부합되고 있는 지역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 주민간 경계분쟁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설명회에서는 해당 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진 목적, 배경, 절차, 토지소유자동의서 제출 방법과 주민협조 사항 등을 알리게 되며, 이후에는 해당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전체 토지면적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충청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일필지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