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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은 근거 없는 감사와 개인물품 수색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합니다
[MBC켑처] [MBC 켑처] 지난 2024. 2. 7.(수 ) 전라남도 감사관실에서 실시한 강진군 복무 감찰과 관련하여 , 강진군의회 의장에 대한 강압적 , 과잉 감사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 전라남도 감사관실의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청했습니다 . 하지만 돌아온 것은 정당한 감사였다는 납득할 수 없는 변명이었습니다 . 2 월 7 일 오후 4 시경 , 강진군의회 의장 관용차 운전원이 택배 2 건을 수령하는 과정에서 전남도 감사관 두 명이 들이닥쳐 , 택배물품 , 차량 내부 물품 등을 전부 개봉하여 내용물을 확인하고 , 사진을 찍어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 감사관들은 관용차 전체를 수색하였으며 , 택배 이외의 물품은 의장 개인의 소유임을 명백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 소유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개봉하여 사진을 찍고 개인물품의 구매처까지 물어보았습니다 . 이들은 차량 수색 종료 후 , 운전원을 군청 감사실로 입실 조치하여 경위서 작성을 강요했습니다 . 2 만원 대의 선물은 김영란법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 택배 중 2 만 원대의 한라봉은 받아서는 안 되는 물품이라고 근거 없는 주장을 하며 , ‘2 만 원대의 한라봉은 받아서는 안 되는 물품이나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