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 조선대가 주최하고 산학협력단, LINC+사업단, 취업학생처가 함께 주관하는 2018 CU 산학협력 EXPO 및 시민보고대회가 27일 11시 강동완 총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29일가지 3일간에 걸쳐 이어지며 그동안 LINC+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모델과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나누고 지자체(광주 동구청등), KT&G, 우수가족기업, 사회적기업 등 부스운영을 통한 대학-지역-기업간 연대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선대 △강동완 총장 △김재형 부총장 △이범규 입학처장 △이승권 취업학생처장 △홍성금 교무처장 △조진태 총무관리처장 △김춘성 연구처장(겸 산학협력단장) △구종천 광주동구 부구청장 △한국법무부복지공단 김덕환 광주전남지부장 △오방용 광주전남지부 보호위원연합회 회장 △전태융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 기업성장지원센터장 △지일구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부장 △윤봉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센터장 △송석종 KT&G상상 Univ. 부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커팅식을
[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시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한 종합대책이 관련 조례가 세워진 지 1년이 넘도록 공백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의회 정순애(더불어민주·서구2) 의원은 17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 중장년층의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계층을 대상으로 한 재취업과 전·이직 지원 제도 및 교육 대책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40대는 가장 생산성이 높은 연령대임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에서 소외를 받고 있다. 일자리를 잃은 40대를 위한 지원 정책은 전무한 상황이다"며 "청년을 대상으로 한 광주시의 사업은 4개 분야 12개 부서에서 무려 47개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40대를 위한 정책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광주시는 약 44만명 장년층 인구의 재취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조례'를 의원발의로 제정했지만 인식 부족과 전담부서 부재 등으로 인해 장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사업이 추진되지 못했다고 답했다. 또한, "우리 시 특성에 맞는 '장년층 생애재설계 종합 지원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관련업무 전담팀 신설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장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