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을 찾는 탐방객 증가로 교통 혼잡이 수시로 빚어지고 있는 양림동 백서로 및 오기원길 구간에 대해 ‘주차 홀짝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남구는 21일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이 일대에 대한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늦어도 오는 6월부터 ‘주차 홀짝제’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차 홀짝제가 도입되는 구간 2곳이다. 남광주 시장 방향에서 양림동으로 진입하는 양림교 입구부터 펭귄마을 앞 오거리까지 백서로 120m 구간과 최근 카페와 상가 건물이 들어선 오기원길 250m 구간이다. 주차 홀짝제 실시는 양림동 거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앞서 남구는 지난해 5월 양림상인회 및 남부경찰서와 함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해 주말과 공휴일에 천변좌로 구간에 대한 주‧정차 탄력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올해 2월에는 2주에 걸쳐 백서로와 오기원길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상가를 각각 방문해 주차 홀짝제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 주차 홀짝제에 대한 찬성률이 83%에 달함에 따라 이 사업을 본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코로나 19 극복에 작은 보탬이라도 된다면 기꺼이 함께 해야지요. 모두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코로나 19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달래기 위해 심리방역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생활체육과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 사이에서 재능 기부를 통한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구청 홈페이지와 광주 남구청 유튜브를 통해 한희원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 동영상과 홈 트레이닝을 위한 필라테스 동영상이 동시에 공개됐다. 해당 동영상은 양림동을 기반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희원 화가와 생활체육 분야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활약 중인 송효정‧신민아 강사의 재능 기부에 의해 제작됐다. 한희원 작가는 “모두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여러 불편함을 감내하면서 함께 노력하고 있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미술관에 전시된 ‘고희와 무명화가의 노래’를 비롯해 ‘꽃잎, 선운사 동백 숲을 걷다’ 등 작품 20여점을 포함한 동영상을 제공했다. 지난해 남구 보건소에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필라테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는 송효정 강사와 동료인 신민아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문예회관은 오는 26일부터 유튜브 채널 '각(GAC)나오는 TV'를 통해 무관중 공연 실황을 유튜브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명 코로나19 극복 예술 프로젝트 '슬기로운 문화생활, GAC유튜브 안방예술극장'이다. 광주시립예술단이 참여해 매주 수, 목요일 오후 2시와 3시 하루 두차례 공연 실황을 공개한다. 또한 시립예술단의 다시 보고 싶은 명작을 재가공한 공연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26일 오후 2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액맥이 타령'을 시작으로, 오후 3시 광주시립창극단의 판소리 심청가 中 '황성 올라가는 대목'과 '살풀이' 공연이 중계된다. 4월 1일 오후에는 광주시향의 베토벤, 슈베르트 현악 4중주와 시립합창단 공연이 이어진다. 4월 9일 오후 7시와 4월 28일 오전 11시도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매주 화요일에는 과거 호평받았던 뮤지컬과 발레, 오페라, 합창 공연 등을 편집, 재가공해 제공한다. 유튜브에서 광주문화예술회관 구독하기를 누른 후 감상할 수 있으며 세부 공연 일정 등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한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 및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2020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 접수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특성화 기관 지원과 동아리 활성화 지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공모사업 수행 단체 및 동아리로 선정되면 강사료를 비롯해 교재비 등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먼저 평생학습 특성화 기관 지원 분야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평생학습 활성화와 관련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구 관내에 소재를 두고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시설이나 비영리 법인 및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 특성화 기관 7곳을 선발, 각종 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취업과 직업 능력개발, 남구의 문화와 역사, 지리적 환경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기관 및 단체별 지원 금액은 200만원이다.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 분야는 동아리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가 ‘2020년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할 전문 강사를 공모한다. 지원 자격은 동구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64세 이하 구민이며 해당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학위를 취득하거나 관련 분야 1년 이상 강의 경력자이다. 배달강좌는 기존의 시·공간적인 제약이 있는 평생학습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하는 학습자 맞춤형 방문학습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시작되는 배달강좌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전문자격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달강사로 활동을 원하는 강사는 오는 26일까지 동구청 미래교육과 평생교육계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주민 누구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면서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배움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는 평생학습체계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Today news/ 홍주연 문화부장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이 33년 만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꿔 3월 31일 재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민속박물관은 지난 2017년부터 전시 공간 개편 공사를 진행하면서 그에 걸맞은 새 이름을 찾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명칭변경위원회를 꾸려 논의하고,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이달 초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시민선호도 조사결과, 응답자 874명 중 역사민속박물관이 55%로 가장 높았고, 시립박물관 27%, 기존 명칭 유지 16% 순으로 응답했다. 역사민속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꾼 이유는 전시 내용을 개편한 데 따른 지역사회의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민속박물관은 그동안 남도민속을 전시해 온 1, 2층 전시실을 1층은 최신 전시기법을 적용한 민속전시실로, 2층은 조선시대 이후 광주역사를 소개하는 광주근대역사실로 조성했다. 특히 광주근대역사실은 1900년대 사라진 광주읍성의 복원 모형을 통해 조선시대를, 1920~30년 충장로 거리 재현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생활상과 주요 사건을 소개한다. 광복 후 역사는 금남로를 매개로 도시 개발과정의 애환과 5ㆍ18민주화운동 등 굵직굵직한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전국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는 가운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손소독제 5박스(박스당 16ℓ)를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남구 월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오전 ‘광주 남구 송암공단 내 기아오토큐 남광주 서비스센터' 김홍민 대표로부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손소독제 5박스(박스당 16ℓ)를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김홍민 대표는‘우리 지역사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현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이 전염병에 노출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고 손소독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우리지역의 위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김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손소독제를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Today news/홍주연 기자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다음 달 예정됐던 제38회 고싸움놀이 축제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전면 취소됐다. 29일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고싸움놀이보존회는 이날 오후 2시 칠석동 고싸움놀이 전수관에서 긴급 이사회를 갖고 제38회 고싸움놀이 축제의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간 접촉에 의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데다, 정부에서도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축제와 행사를 이 시기에 개최할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고싸움놀이 테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38회 고싸움놀이 축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완전하게 누그러진 뒤에야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보고 있고,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싸움놀이 보존회 및 남구청도 이 사태에 대해 같은 인식을 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조기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와 고싸움놀이 보존회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제6기 오매(五魅)광주 문화관광 소셜기자단인 ‘오매기자단’을 선발했다. 오매기자단은 30명 선발에 총 63명이 지원해 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광주를 비롯해 서울, 경기, 경남, 대구, 전북,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하며 오매광주 문화관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올해 기자단에는 브라질,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2명), 스페인, 러시아 국적의 학생, 관련 업계 종사자 등 7명의 외국인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내국인은 20대 4명, 30대 5명, 40대 8명, 50대 3명, 60대 이상 3명 등 총 23명이었으며, 이중 타 지역 출신이 6명으로 집계됐다. 오매기자단은 2월5일 시청 1층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오매가득 Culture, 오매불망 Food, 오매신나 Festival, 오매낭만 Healing Spot, 오매실감 Experience로 대표되는 광주문화관광의 5가지 매력을 체험한 후기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오매광주 공식 소셜미디어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매기자단 선발자 명단은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광주광역시는 고령층 및 주부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이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사회 적응 능력을 돕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시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보화교육은 오는 2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면서 광주시민의 정보화수준 향상을 위한 △파워포인트로 사진 앨범 만들기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 △유튜브와 영상 편집 △스마트폰에서 촬영하고 편집하기 △생활 속 엑셀 활용하기 등 5개로 구성됐으며, 수강은 무료다. 수강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9시(선착순 50명)부터 접수한다. 시민 정보화교육은 지난 2004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2019년 12월 말까지 총 146개 과정 772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상용 시 정보화담당관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수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보화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홍주연 기자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1일 광주 효드림실버홈 노인복지관에서 설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공단 광주지부 직원과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장수춤상록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는 후원금 100만원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였으며, 장수춤상록자원봉사단은 우리춤, 판소리, 가요 등 다양한 공연으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준호 지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려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광주지부에서는 23개 상록자원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Today news/홍주연 기자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광주 서구의회(의장 강기석)는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인택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교통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최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으로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서 현재 운영 중인 서구 교통안전 증진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고령운전자등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및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본 조례안의 주요골자로는 ‘고령운전자의 정의’,‘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 정의’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고령운전자 차량 전‧후면에 다른 운전자가 쉽게 인지 가능한 고령운전자 표시 스티커를 붙이고 운전할 수 있으며 1회 10만원 이내의 교통비 지원 등 교통수단 이용과 관련 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Today news/홍주연 기자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올해 전기승용차의 국고보조금은 1인당 80만원 깍인 최대 82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지원 대수가 8만4000여대로 대폭 늘고, 연비와 주행거리를 중심으로 보조금 액수가 차등으로 분배된다. 또 차상위 계층 지원이 강화되고, 생애 첫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성능·환경 중심으로 무공해차 보조금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부처는 "기존 보조금 산정체계는 성능에 대한 차등효과가 미미하고, 혜택의 고소득층 집중, 위장전입을 통한 부정수급 등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며 "보조금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개편안은 연비와 주행거리를 중심으로 보조금 차등 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소득층을 배려해 차상위 이하 계층에게 차종별 국비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최대 900만원)하고, 생애 첫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을 우선 지급키로 했다. 위장전입 등 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기간 해당 지자체 거주요건을 포함하고,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즉시 환수한다. 전기버스 제조업체가 자금부족 없이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는 설 명절인 오는 25일 설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퓨전 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과 떡메치기, 제기차기, 굴렁쇠 등 민속놀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27일까지 한복 착용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특히, 이번 설에는 ‘가자고! 세뱃돈 찾으러~ 오라고! 쌀 받으러~ 즐기자고!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를 주제로 보물 찾아 세뱃돈 받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상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종이연 소원쓰기등 체험시간도 마련해 관광객에게 이루고 싶은 마음속 소망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드라마촬영장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귀성객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드라마촬영장에서 명절 피로도 풀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교육 활성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광주 다문화학생은 지난 2018년 3040명, 지난해 3553명으로 매년 500여 명 이상 증가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제1회 광주광역시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 다문화교육지원계획(안)’을 심의·의결한 후 광주 전체학교와 직속기관에 ‘2020년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 및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문화교육 연수 대상자를 다문화학생 담임교사에서 전체 교원으로 확대했다. 이제 모든 교원이 3년간 15시간 이상의 다문화 교육 연수를 이수해야 한다. 또 교직원의 의무연수 과정에 다문화 관련 내용을 2시간 포함했다.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및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도 24교를 운영한다. 한국어학급은 작년 4교 7학급에서 9학급으로 늘리고, 유치원에도 1학급을 최초로 도입한다. 유치원과 초·중등 정책학교를 각각 11원, 7교를 운영하며 연구학교는 1교를 운영한다.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초등 1~2학년 대상 맞춤형 교사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