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역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9 광주광역시 서구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서구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특성 및 상징성을 가진 공예품, 공산품, 문구, 패션·잡화류, 가공식품 등 판매가 가능한 완제품으로 개인당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제품설명 및 상품화 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등을 작성해 온라인 접수하고 출품작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구청 문화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7월 초 서구 홈페이지에 게제 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을 선정, 상장과 함께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 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의 첫 관광기념품 공모전인 만큼 많은 호응이 있길 바라며, 공모전을 통해 우리지역의 상징이 담긴 독창적인 제품을 발굴해 서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 문화관광팀(062-360-7012)에 문의하면 된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주민참여형 골목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4일 문인 북구청장이 북동 93-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인 ‘김정호 거리’ 조성 사업 현장을 돌아보고 사업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라고 밝혔다. 북구의 ‘김정호 거리’ 조성 사업은 지난 2017년 광주시 공모에 선정돼 2019년까지 시비 3억원을 들여 김정호 동산 조성, 김정호 스토리길 조성, 마을골목길 꾸미기, 음악다방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사업 대상지가 북동 재개발 지역에 포함되면서 김정호 동산 조경 사업만 완료하고 2018년 1월부터 사업이 일시적으로 중지돼 있었다. 그러나 지난 4월 북구와 김정호 거리 조성 사업자인 마을주민협의체, 북동 재개발추진위가 사업 대상지를 최대한 보존하기로 협의하고 사업 재개를 결정함에 따라 ‘김정호 거리’ 조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북구는 6월 중 광주시의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북구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금재로36번길 등 북동 일원에서 하얀나비 김정호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작은도서관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한달간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 남구는 3일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이들에게 도서관 운영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학교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 교육과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교육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대동에 소재한 사립 작은도서관인 책문화공간 봄 작은도서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특히 실무교육의 경우 책과 도서관 운영 분야에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총 7회에 걸쳐 관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학교에 참가하고자 하는 주민들과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들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7일까지 구청 8층 도서관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eoyoro@korea.kr), 팩스(☎ 062-607-2505)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 봉사자들의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책 읽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담양의 명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입장료가 현행 2천원에서 1천원으로 낮춰야 한다는 법원 권고 결정이 내려졌다. 광주지법 제13민사부(김성흠 부장판사)는 3일 A씨 등 원고 2명이 담양군을 상대로 낸 메타세콰이어 입장료(2천원) 반환소송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화해 권고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담양군이)입장료를 징수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면서도 "다른 시설을 이용하려는 의사가 없는 여행객들에게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동일한 입장료를 받는 것은 형평의 원칙에도 반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여러 곳에 산재해 있는 매표소와 검표소 등을 최소한으로 축소하고, 사용료를 징수할 필요성이 있는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등에만 별도의 매표소를 설치하는 것이 담양군으로서도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특히 담양군에 화해 권고 결정이 확정된 후 가로수길 입장료를 1천원을 넘겨 징수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담양군은 2005년 옛 국도 25호선 메타세콰이어 길 2.1㎞의 관리권을 정부로부터 넘겨받아 2012년부터 성인 1천원 입장료를 받았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광주광역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를 뿌리뽑기 위해 6월 한 달간 5개 자치구, 경찰청, 화물협회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5개 자치구 관내 교통사고 취약지역과 그동안 시·구에 제기된 민원 다발지역, 사고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법정 차고지 외 아파트, 심야시간대 교통량이 많고 사람 통행이 잦은 주거 밀집지역, 도로 갓길,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좁은 2차선 도로 등을 집중 단속한다. 화물자동차 밤샘주차는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하는 것으로,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대상이 되며, 관외지역 차량은 관할 관청에 이첩해 행정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화물자동차는 차고가 높아 시야 확보가 어려워 차량 사이에서 보행자가 뛰어나올 경우 사망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밤샘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홍주연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6월 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을 접수한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市에서 추진 중인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의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여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경각심을 높이거나 창의적인 감량 아이디어를 4절지에 담아 학교별로 취합해 서구청 청소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최우수상 2점(문화상품권 10만원), 우수상 4점(문화상품권 7만원), 장려상 6점(문화상품권 5만원)을 포함해 12점을 선정한다. 서구 소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8월 에 발표, 시상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는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순회 전시회를 열고 홍보물로 제작,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금번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음식물쓰레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 광주에 한류 스타의 산실인 ‘케이팝(K-POP) 스타의 거리(가칭)’가 만들어진다. 광주시는 28일 2021년까지 총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케이팝 스타의 산실인 충장로를 중심으로 케이팝 스타의 거리 조성, 케이팝 체험관광 프로그램, 안내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문화전당 마실길 한바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전당 마실길 한바퀴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광주 도심관광트레일’ 프로그램에 문화 콘텐츠와 안내 시스템을 보강해 2019년 12월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세계 한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케이팝 스타의 거리 조성과 기존의 도심관광트레일 프로그램의 편의를 위한 관광 안내 시스템 구축으로 나눠 추진된다. 먼저 광주시는 케이팝 스타의 거리, 스타와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인 더팬존(The Fan Zone, 가칭), 숨은 아이돌 찾기 콘텐츠 조성 등 광주 출신 케이팝 스타들의 특성을 살린 거리를 충장로에 만든다. 케이팝 스타의 거리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유노윤호, 수지 등 광주 출신 케이팝 스타들이 활동했던 동구 충장로 구 학생회관 뒷골목을 ▲케이팝 스타 핸드프린팅 ▲벽화 포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최를 앞두고 식음료 분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관내 식품 자동판매기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남구는 28일 “글로벌 스포츠 행사인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최를 대비하기 위해 식품 자동판매기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마트와 병원, 금융기관, 학교 등 관내 곳곳에 설치돼 운영 중인 식품 자동판매기 161대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을 구성, 오는 31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무허가 및 무신고 제품을 판매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한 행위를 비롯해 급수통과 급수 호스 등 자판기 내부 세척 등 위생관리 실태를 살필 예정이다. 또 자판기 내부 정수기 및 살균 장치 등이 정상 작동하는지의 여부와 음용에 적합한 식수 사용 여부, 영업자의 영업 신고번호 및 주소, 성명, 연락 전화번호 등을 글자크기 12포인트 이상으로 표시하였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영업주가 자진 개선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며, 이마저도 미이행할 경우 행정처분을
[투제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 광주 1913송정역시장에서 6월28일 개막할 예정이었던 제2회 광주 맥주축제의 개최일이 7월5일로 변경됐다. 당초 이번 행사는 6월28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축제 문화기획 그룹 F.E.A.T는 “개최일이 변경돼 광주 맥주축제인 ‘비어고을 광주’를 7월5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장소는 1913송정역시장으로 동일하다.지난해 1913송정역시장을 무대로 첫 선을 보인 맥주축제는 올해 ‘술 한 잔이 주는 진심, 진심들이 모여 만드는 축제’라는 주제로 다시 열리게 됐다. 광주 문화재단과 1913송정역시장이 주최하고 F.E.A.T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가 협력한다.올해는 소맥제조 자격시험, 신춘문예를 비롯해 소맥제조 자격증, 안주대첩, 무대행사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숙박업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선 보일 예정이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 광주광역시는24일서울여의도메리어트호텔에서제8회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홍보대사위촉식을갖고유해진씨를홍보대사로위촉했다. 유해진씨는지난1997년데뷔이래다수의영화에출연하는왕성한활동을펼치고있으며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행사주제인‘휴머니티(HUMANITY)’와가장적합한배우로인간적이고유머스러한이미지로국민들로부터사랑을받고있다. 광주시는2017년도영화‘택시운전사’에서광주시민역할로출현하여우리지역과인연이있는배우이고,유씨개인적으로도문화예술분야에대한조예가깊어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이미지에적합하다고위촉배경을설명했다. 이날이용섭시장으로부터홍보대사위촉장을받은유씨는“전통을자랑하는세계적인디자인비엔날레의홍보대사로활동하게된것을영광스럽게생각한다”며“세계수영선수권대회로높아진광주의국제적도시위상에걸맞게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성공개최하도록홍보에최선을다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 유씨는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주요행사참석,홍보영상물제작,휴대전화컬러링서비스제작등다양한활동에참여할예정이다. 이용섭시장은“디자인의가치가광주정신과만나게되면문화도시광주만의독특한디자인을창조할수있을것이다”면서“배우유해진씨는택시운전사등에서인간다움을열연해국민의마음을움직였던만큼디자인의휴머니티를추구하는제8회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2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뇌를 알면 자녀교육의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콘서트는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김대수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콘서트에서는 뇌 과학을 이용한 자녀교육법 및 게임중독 해결법 등 자녀교육에 꼭 필요한 주제로 자녀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서구청 홈페이지⇒평생교육⇒서구하이에듀넷(교육지원)⇒부모교육과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콘서트는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에 대비한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평일 부모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의 교육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가 함께 꿈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돼 학모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콘서트를 통해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콘서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콘서트는 다음달 15일‘4차산업혁명과 창의적 인재양성’(조
[투데이전남=홍주연기자]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지난 8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박대식)와 지역민 미디어문화 향유권 활성화 및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재단은 올해 미디어 콘텐츠 대세 흐름에 맞춰 유튜브 채널을 구축하는 등 홍보 다각화를 위한 영상콘텐츠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문화마실TV 크리에이터 양성’, ‘엄마랑 아이랑 온라인기자단’ 영상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첫째, 엄마와 아이가 함께 문화현장을 취재하는 ‘엄마랑 아이랑 온라인기자단’을 영상분야까지 확장하여, 기자단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취재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둘째, 청년 문화 일자리 창출 및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광주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문화마실TV’ 채널을 자신들만의 개성이 담긴 영상으로 채워줄 청년 크리에이터들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이다. 광주문화재단 김윤기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미디어 세상에 맞춰 기관에서도 다양한 홍보방법을 논의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광주 남구 관내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절초 마을학교를 비롯해 책마을 공동체 등 주민 주도형 32개 사업을 선보인다. 남구는 2일 “관내 주민들을 비롯해 마을 활동가, 자생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2019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32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특화사업은 ▲주민 스스로 만드는 마을계획 수립(2건) ▲마을공동체 형성 지원사업(16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11건) ▲공유도시 남구 마을공동체 지원(3건) 등 4대 분야 32개 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만드는 마을계획 수립 분야에서는 월산5동 주민들이 구절초 마을학교와 달빛어린마을 스토리텔링 카페를 운영하고, 주월1동 주민들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화해학교를 운영하고, 주민총회를 열어 마을의제를 선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16개 사업이 진행되는 마을공동체 형성 지원사업 분야의 경우 양림동 말똥말똥 책마을 공동체를 비롯해 봉선1동 ‘청소년 우리 Dream 樂’ 사업, 버려진 우산 천을 활용해 시장 바구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기자]광주광역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4일부터 광주만의 캐릭터 버스 ‘두다다쿵’을 운행한다. ‘두다다쿵’ 캐릭터 버스는 2014년 EBS가 최초로 광주 CGI센터 입주기업인 아이스크림스튜디오㈜와 공동으로 기획·제작해 방영한 3D 애니메이션을 버스로 형상화 한 것이다.애니메이션 ‘두다다쿵’은 다기능 캠핑카인 핑카를 타고 환상의 세계인 ‘아무도 모르는 숲’을 배경으로 여섯 살 꼬마 두더지인 주인공 두다가 같은 나이의 소녀인 다다와 함께 자연 속을 탐험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당시 EBS에서 시청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지금도 재방송 등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광주시는 2014년 5월에도 ‘두다다쿵’ 버스를 운행했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 5·18민주화운동 등이 겹치면서 9일 간만 운행됐다. 올해는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패밀리랜드를 경유하는 매월26번 노선에 ‘두다다쿵’ 버스 1대를 고정적으로 배차해 하루 8회 정도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노선과 시간은 광주광역시버스운행정보(bus.gjcity.net) 게시판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이와 관련, 광주시는 캐릭터 사용허가와 캐릭터버스 랩핑작업, 차내 안내방송 등 세부적인 준비를 마쳤다. 요금은 정규
광주시 서구가 지난 25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경로당 노인들과 함께 은빛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에 따르면 은빛자원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삶의 경륜을 사회에 환원하고 활기찬 경로당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서구는 지난달 서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23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참여 경로당을 모집해 23개 경로당을 선정했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은 선정된 23개 경로당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공원, 거리청소 등 지역사회 환경정비 활동과 친환경 비누, 반찬 만들기 등을 통한 나눔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참여자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참여 노인들은 시설안전관리 안내 영상을 시청과 함께 자원봉사개념 및 인센티브 제도, 1365포털 가입안내 등을 교육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은빛자원봉사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건전하고 활기찬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