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홍주연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쾌적한 여름철 학교생활을 위해 반바지 등 생활교복 도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여름교복 운용 현황을 조사하고 교복간소화 방안을 단위학교에 권고했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권고를 통해 교복간소화 방안 예시를 전달하며 실용성·편의성·경제성·디자인 등을 고려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한 생활교복 운용을 적극 권장했다. 또 학부모 교육경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복과 생활복을 이중으로 구매하지 않도록 했으며, 날씨·건강상태·체형변화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복장 규정을 적용하도록 했다. 여름 생활교복은 기존 옷에 편리성·기능성·경제성을 추가했으며 반바지에 면 티셔츠 형태로 남녀구분이 없고 활동이 편하며 땀 흡수가 잘 되는 장점이 있다. 여학생 교복선택권(치마 또는 바지 선택권)도 보장되며, 구입은 대부분 학교 차원의 공동구매로 이뤄지고 있다.중·고등학교 생활교복 평균 구입 가격은 6만7천402원으로 여름 교복 평균 구입가격 8만6천108원보다 1만8천706원 저렴하다. 시교육청 조사 결과 현재 시내 중·고교 158곳 중 교복만 입는 학교는 69곳이며 교복이 없는 학교는 7곳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경찰이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9일 여고생들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광주 한 고교의 전 교장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같은 혐의 등으로 입건된 이 학교 교사 4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생활지도 과정에서 다수의 여학생에게 "명찰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며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사 4명 또한 여학생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거나 성희롱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월 성추행 민원을 접수하고 해당 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무기명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결과 상당수 학생이 교장과 일부 교사로부터 추행을 당했다고 답했다. A씨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으나 해당 학교 법인 이사회는 지난 5월 31일 A씨를 직위 해제했다. 이사장도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홍주연 문화부장 rkdud@daum.net
▲보해양조가 YG 대표 캐릭터 크렁크와 손잡고 색다른 술을 선보인다. [투데이전남=홍주연기자]국내외 폭넓은 팬을 보유한 크렁크가 보해양조와 손잡고 오는 28일 '크렁크바 피스타치 소다', '크렁크바 캔디밤' 등 탄산주 두 종을 내놓는다. 크렁크바는 아이스크림 맛이 나는 탄산주로 캔 타입이며, 용량은 355ml 알코올 도수는 3도다. 피스타치 소다는 피스타치오 아몬드 아이스크림에서 느낄 수 있는 고소함과 밀키함을, 캔디밤은 아이스샤벳처럼 상쾌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지난 2017년 9월 '아이 캔트 베어'(I can’t bea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던 크렁크는 이번에 보해양조와 협업으로 크렁크바를 만들며 활동분야를 한층 더 넓히게 됐다.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빅뱅, 블랙핑크 등과 두터운 인맥을 자랑하는 크렁크는 흥 많은 캐릭터로 유명하다. 크렁크는 흥을 북돋을 수 있는 특별한 술을 만들기로 하고 다양한 곳을 찾던 중 보해양조를 발견했다. 보해양조는 68년 역사를 가진 광주전남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지난 2016년 부라더 소다를 출시하며 국내 탄산주 시장을 개척했다. YG와 보해가 협업해서 만든 '크렁크바 피스타치 소다', '크렁크바 캔
▲국가대표 손홍민 [투데이전남=홍주연기자] 한국 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엔 16강전 티켓 말고도 많은 것이 걸렸다. 세계랭킹 1위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16강에 합류하는 것은 ‘기적’에 기대야 할 만큼 어려운 도전이지만 그 과정에서 달성해야 할 또 다른 유형·무형의 목표들이 있다. 27일 오후 11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릴 한국과 독일의 F조 조별리그 3차전은 우선 우리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첫 승점을 얻을 마지막 기회다. 한국은 스웨덴·멕시코와의 1·2차전에서 0-1, 1-2로 패하면서 아직 승점을 쌓지 못했다. 우리나라가 조별리그를 승점 없이 전패로 마친 것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이 마지막이다. 이후 6번의 월드컵에서 최소한 1무라도 챙겼다. 이번 월드컵을 3전 전패로 마치면 한국 축구의 시계를 28년 전으로 돌리는 셈이 된다.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아시아 5개국 중에서도 아직 승점이 없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다. 이웃 일본은 강호 콜롬비아를 2-1로 제압하고 세네갈에도 2-2로 비기며 승점 4점을 챙겼고, 호주도 덴마크에 1-1로 비겼다.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마친 사우디아라비아는 무함마드 살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 "배우 정우성"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예멘을 무비자 입국불허 대상국에 포함시킨 것은 인권을 생각하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배우 정우성이 26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길 위의 사람들: 세계 난민 문제의 오늘과 내일’ 세션에 참석해 난민문제와 관련 소신발언을 해 주목받고 있다. 정우성은 이날 포럼에서 “비자로 난민 입국을 제한하는 건 난민들이 어느 나라에 가서도 도움을 요청할 수 없도록 하는 위험성이 내포된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씨는 “최근(예멘 난민 문제) 논의 과정에서 근거가 빈약하거나 과장된 정보로 논의의 본질에서벗어난 감정적 표현이 우려된다”며 “필요하다면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떤 분들은 우리 국민의 인권보다 난민 인권이 더 중요한 것이냐고 질문 하시는데, 난민도 인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하나의 인격체이니 그들의 인권에 대해 한번 생각을 해보자는 것”이라며 “이 부분에서 누구도 우선시 될 순 없다”고 강조했다. 2015년부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한 정씨는 최근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을 맞아 SNS 계정에 ‘난민과 함
▲지난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열린 ‘보해양조 천년애 페스티벌’에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속에 성료됐다.<사진=보해양조 제공>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 천년애 페스티벌이 시민 1만 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보해는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주 천년애 출시를 알리고, 천살 맞은 전라도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천년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천년애 페스티벌에는 ‘별이 빛나는 밤’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마마무, ‘아모르 파티’로 유명한 김연자 씨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날 무대에 오른 마마무와 길구봉구, 벤은 열광적인 환호에 예정에 없던 앵콜곡을 부르며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광주 출신인 김연자 씨는 전라도란 이름이 천년이 됐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천년애가 광주전남 시도민의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시민 보해양조 사외이사는 영상통화로 천년애 출시를 축하했다. 최근 ‘역사의 역사’라는 책을 출간한 유시민 이사는 천년애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
▲사진=광주 양림동 펭귄마을에서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의 전남대 후문 대학로가 젊음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길거리 공연장으로 바뀐다. 북구는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을 ‘버스킹 데이’로 지정하고 전남대 후문 대학로, 용흥어린인공원 및 북구청 광장 등에서 총 15회의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소규모 길거리 공연을 의미하는 ‘버스킹’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 및 관객과 소통하면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공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버스킹’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용흥어린이공원에서 열리며, 이날 공연에는 ‘가로등 뮤직’, ‘트리플제이’, ‘오래못갈밴드’ 등 지역을 대표하는 거리예술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참신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북구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지속 개최해 전남대 후문 대학로를 생동감 넘치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고, 나아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주인공이 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전남대
[투데이광주전남=홍주연 기자]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전기감전에 의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9일부터 하반기 가로등설비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자치구,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등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광주지역 전체 가로등 5만5915주 가운데 상반기에 점검을 실시한 2만25주를 제외한 나머지 3만5890여 주다. 점검내용은 가로등설비에 대한 누전차단기 정상동작 여부, 전선로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측정, 부‧점등 개소 파악 등 설비 전반으로, 부적합한 가로등으로 판명되는 곳은 즉시 보수를 실시한다. 앞서 광주시 등은 올해 상반기에 가로등 2만25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으로 판명된 40주(누전차단기 불량 23, 누전선로 보수 및 접지공사 17주)에 대해 누전차단기 교체, 선로 교체 등의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가로등이나 야간에 소등되는 등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각 구청 가로등 담당부서나 시 도로과로 연락하면 처리가 가능하다. 김남균 광주시 도로과장은 “재난에 의한 인명사고 예방은 타협의 여지가 없다”며 “전기감전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
▲삼각초등학교가 문화예술활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삼각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다. [투데이전남=홍주연기자]광주 삼각초등학교가 문화예술활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2018년 6월 21일부터 22일 까지 이틀간 ‘삼각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버스킹 공연엔 삼각초 교원 3팀과 학생 16팀이 참가했다. 학생들과 교직원 150여 명은 학교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고 즐겁게 무대를 지켜봤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와 문화 시민으로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각초는 평소에도 학생들이 예술적 체험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1학급 1악기 교육 및 학급별 작은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7년 1학기부터는 학교 방송에 학생들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꿈과 끼를 자랑해 왔다. 교내 방송에 만족하지 못한 학생들이 늘자 학교 측은 진행되는 버스킹 형식의 ‘야외무대’를 제안했다. 학생‧교사를 가리지 않는 폭발적 참여에 하루로 준비됐던 제1회 ‘삼각 버스킹’은 이틀로 확대 편성됐다. 첫 버스킹 공연에서 박선혜 교장과 교사들은 플룻 중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뒤이어 학생들
▲영암군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을 발굴하는‘국민디자인단’을 출범시켰다.[사진=ㅣ영암군 제공]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2일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을 발굴하는‘국민디자인단’을 출범시켰다. 국민디자인단은 공공정책에‘수요자 중심’이라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이용해‘주민의 입장’에서‘주민’과 함께 직접 공공서비스를 개선 발전시켜 나가는 혁신 플랫폼으로 최근 행정서비스 개선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책개선 기법의 모형이다. 군에서는 발대식을 통해 국민디자인단으로 주민 대표와 동아보건대학교ㆍ영암경찰서ㆍ영암소방서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시켜 13명으로 구성하고 위촉장 수여와 1차 운영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4개월 동안 노인 맞춤형 안전 디자인 개발이라는 테마로 현장조사와 전문가 자문회의,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서비스 디자인기법에 따라 4단계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가칭‘우리 할머니를 지켜줘’사업을 발굴하고 최근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현황을 분석하고 노인이 원하고 필요한 정책을 찾아 실질적인 노인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최근
▲광주 남구 지석동에 일진 스위트포레 아파트가 들어선다.[사진=일진건설제공]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일진그룹에서 광주광역시 남구 지석동에 일반분양 아파트 단지인 “일진 스위트 포레”의 분양 소식을 알려왔다. 일진그룹은 올해 2018년 그룹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재계순위 50위권의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중견기업이다. 이번 일진 스위트포레의 공급을 발표한 광주광역시 남구에는 현재 호남권 최대 규모 차세대 핵심 도시첨단산단이 조성되고 있다. 지방산단 29만평, 국가산단 15만평을 포함한 약 44만평 규모에 들어서는 에너지밸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미 그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정도로 큰 대규모의 사업이다. 한국전력에 의하면 에너지밸리에 투자를 유치한 기업 수가 300개를 돌파했으며, 이들 기업은 에너지밸리에 총 839억원을 투자해 512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알려왔다. 이미 한국전기연구원과 LS산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의 입주가 확정 되었으며, 한전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310개사와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완료했다. 이로 인한 누적 투자금액 1조2678억원이며 8142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 광주 남구 지역에 새로운 유입인구
▲광주유스퀘어 터미널에 광주공동브랜드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사진=유스퀘어 제공> [투데이전남=홍주연기자]광주테크노파크(TP)는 18일부터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인 유스퀘어(U Square)에 '광주 공동브랜드(City Of Peace)'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 공동브랜드'는 광주시가 대기업 의존에서 벗어나 가전기업 제품의 브랜드 제고와 판매촉진을 위해 지난 4월 도입했다. 홍보관에는 광주 공동브랜드에 선정된 △광진산업의 '대기전력 자동 차단 콘센트', '주방TV살균기' △링크옵틱스의 발광다이오드(LED)피부치료기 '벨라룩스' △유씨랩의 '미세먼지신호등' △아이디어스의 '신발살균건조기' △다원디엔에스의 '사물인터넷80(loT) 스마트플러그' 등 18개 기업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박정배 광진산업 대표는 “기업만의 힘으로는 제품 판로개척에 한계가 있다”며 “지자체와 함께 '광주형 공동브랜드'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면 충분한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전 광주TP기업지원단장은 “광주공동브랜드는 기업을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품질의 우수성까지 홍보하는 시너지 효과를 낳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보다 많은 기업들이 공동
▲전통시장 상품 상생전(사진=롯제백화점 제공) [투데이광주전남=홍주연문화부장]롯데백화점은20일부터7월22일까지롯데백화점본점을시작으로8개지점에서전국전통시장의다양한먹거리를선보이는'전통시장상생상품전'을순차적으로진행한다고18일밝혔다. '전통시장상생상품전'은소상공인업체상생프로젝트다.전국전통시장에서판매되는우수상품을발굴,판매경로지원등전통시장활성화를목적으로만들어졌다. 이번에참여하는소상공인업체는중부시장'큰집떡집'과'신중부시장협동조합',남대문시장'김진호달인호떡'과'가메골왕두','중앙왕족발','순희네빈대떡'등총6곳이다. 해당행사는본점을시작으로▲잠실점▲노원점▲부산본점▲광주점▲대전점▲대구점▲전주점등8개지점에서순차적으로진행한다. 롯데백화점관계자는"지역전통시장과함께소상공인업체의상품을고객에게선보이기위해행사를기획했다"며"앞으로전통시장과상생하기위한행사를계속해서진행할것"이라고말했다. 홍주연 문화부장 rkdud@daum.net
▲광주지방경찰청은 출근길 음주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사진=광주경찰청] [투데이광주전남=홍주연 문화부장] 광주지방경찰청은 오는 18일부터 출근시간대 숙취운전에 대한 일제 단속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밤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신 뒤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날 아침 출근을 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운전대를 잡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함이다. 아울러 택시나 시내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에 대해서도 예외 없는 음주단속을 벌인다. 경찰은 야간시간대 장소를 옮겨가며 단속하는 이른바 스폿(Spot)식 단속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반주를 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운전하는 대낮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의 문제점은 재발이 많다는 것이다. 전체적인 음주 교통사고 건수는 줄었지만 상습 음주 운전자는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과 그 가족의 행복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숙취운전도 음주운전에 해당되는 만큼 술이 완전히 깨기 전까지는 자동차를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점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홍주연 문화부장rkdud@daum.
▲영광군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행사의 일환으로 영광군 치과의사회가 후원하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건강한 치아 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사진=영광군 제공] [투데이전남=홍주연문화부장]영광군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행사의 일환으로 영광군 치과의사회가 후원하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건강한 치아 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건치아동 8명을 최종 선발했다. 학령기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는 치아우식증과 교합 및 치열 상태, 치아 청결도, 얼굴 정면과 측면 등 심미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을 설정 심사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매년 구강보건의 날에는 군민의 치아건강관리를 위해 구강검진 및 교육·홍보 등 주민에게 다가가는 구강보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수상자 ▶튼튼이상 윤혁진(법성포초등학교 6학년), ▶고은이상 정채원(홍농초등학교 5학년), ▶바른이상 최남규(묘량중앙초등학교 6학년),송미주(영광초등학교 6학년),노승우(백수초등학교 6학년),조호인(영광초등학교 6학년),김건(법성포초등학교 6학년),명수현(영광중앙초등학교 5학년)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