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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진의료원 직원들‘허위 입원, 사기 및 의료법 위반 검찰 ’혐의 없음‘으로 밝혀져 전원명예회복

직원들은 작년 3월부터 15개월 이상 비리집단으로 낙인찍혔고, 죄인 아닌 죄인취급 받으며 엄청난 압박감과 말 못하는 마음 고생


지난해 2월 각종 언론 등에서 강진의료원 직원들을 수차례 걸쳐 허위 부당 입원 등의‘나이롱환자’취급을 하며 조직적인 비리 집단으로까지 내몰아왔던 것이, 사법부의 최종처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5월 30일 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은 허위 입원 등으로 고발조치 되었던 사기 및 의료법 위반 모두‘혐의 없음’으로 최종 판단하고, 40여명의 직원들에게 개별 통보하였다.

직원들은 작년 3월부터 15개월 이상 비리집단으로 낙인찍혔고, 죄인 아닌 죄인취급 받으며 엄청난 압박감과 말 못하는 마음 고생에 치료 한번 제대로 못하고 어려운 생활을 해오면서,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간절히 기다려왔던 터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하였다.

그동안 직원들이 몸이 아파 힘들어도 단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병가조차 내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치료와 근무를 병행하고 있는 열악한 시스템과 근무여건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모든 것을 개인과 집단의 조직적 비리로 몰아가 버린 참으로 안타깝고 어처구니 없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더욱 억울한 점은 불가피하게 자신의 몸이 아프면 병가를 내고 쉬면서 치료한다 해서 급여가 감소한다던지 근무 상 불이익이 없는 대도 불구하고 어려운 근무여건상 병가를 내지 못하고 근무하였던 직원에게 상을 주지는 못할망정, 본인이 직접 허위입원 비리에 가담했고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

지 못했다고 직위해제 조치까지 해서 15개월 이상 끌어오다, 검찰의‘혐의 없음’통보에도 1개월이 지난 6월 말경 마지못해 직위해제를 해지하고 원직 복직발령을 하였다.

강진의료원은‘의료원 직원 조직적 입원비리 언론보도’관련 고발사건이 ‘관련 전 직원 혐의 없음’으로 통보되었기,

투명한 병원경영과 관련 직원 명예회복을 우선하고,

이번 관련사건을 계기로‘다시 지역주민이 찾는 공공병원’으로 신뢰받기 위해서는 대대적 입장표명과 관련 직원의 명예회복을 위해 지역 언론보도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약속하고 내실 있는 책임 경영이 필요할 때, 아무 대응조치도 없이 흑자 경영을 위한다며 모르쇠로 현재까지 일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임 병원장 재직 때 일어난 사건이라 현임 원장은 모른다고 책임을 회피하겠지만, 관련 직원 모두가 현재 재직하고 있고 관련사건이 방송 또는 언론으로 보도된 상황이라 그 결과를 다시 언론을 통해 적극 해명하고,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할 현 시점에 책임 있는 경영진과 노조는 아무 조치와 병원차원 해명도 없는 실정이다.

다시는 여하한 사건이 재발되지 안 토록 근무여건을 향상시키고 찾아오는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 진료에 전념하는 것이 공공병원인 강진의료원이 독립 채산하는 길이며,

병원장은 언제든 성과평가를 통해 의료안전망 역할제공에 역행 또는 미흡하다면 공모를 통해 리더 쉽이 충족된 경영자로 쇄신해야 할 것이라 판단한다.    /  toda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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