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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순천여중!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호흡맞춰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전남 순천여자중학교(교장 이세형)은 9월 1일(토) 13시 30분,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순천여중 세빛이 오케스트라와의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고 하였다.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순천여중 세빛이 오케스트라의 마스터 클래스는 지역학생들에게는 쉽게 찾아올 수 없는 꿈같은 경험이 되었다.

지휘자 금난새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순천여중 세빛이 오케스트라’는 그동안 간절히 바라던 순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서게 되었다. 하이든의 ‘놀람’교향곡과 금난새 공연에서 자주 연주되어 온 리로이 앤더슨의 ‘고장난 시계’를 금난새의 직접 지휘로 여중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함께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는 진행되었다.

순천지역에서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알려진 순천여중 세빛이 오케스트라는 ‘세계의 빛이 되리’라는 학교교가에서 따온 이름으로 2012년에 창단되었다.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매주 합주, 정기공연, 봉사연주 등을 통하여 감성역량 계발과 음악적 성취감을 경험하며 음악표현은 아직 서툴지만 삶과 함께하는 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문화예술동아리이다.

세빛이 오케스트라를 이끌어가고 있는 순천여중 교사 최정원은 지휘자 금난새의 요청으로 나란히 지휘봉을 잡고 학생들과 호흡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오늘도 역시 음악으로 서로 즐기고 느끼며 행복해하는 세빛이 오케스트라가 항상 자랑스럽다”며, “가슴에 뜨거운 것을 하나 평생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감동어린 소감을 밝혔다.

순천여중 교장 이세형은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우리 순천여중 학생들이 정상급 음악인들과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되었으며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고 말하며,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교육 및 학교예술활성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예술교육 발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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