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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광주천, 국가하천으로 ‘승격’...숙원해결 위해 5년간 노력의 결실

광주천 효율적·체계적 관리 기틀 마련...내년 1월부터 국가하천으로 지정·관리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동구 학동 증심사천 합류지점에서부터 서구 유덕동 영산강 합류지점까지 광주천 12㎞ 구간을 국가하천으로 지난 7일 승격 고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짧은 시간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면서 지방하천과 도심지 하천의 홍수피해가 커짐에 따라 하천법에 따른 국가하천 지정요건을 갖춘 광주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 고시하고, 2020년 1월1일부터 국가하천으로 관리키로 했다.


광주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홍수피해 예방 등 치수대책을 에 대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해예방 사업과 유지관리비의 국비 지원도 가능하게 됐다.


또한 시는 민선7기 이용섭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중인 ‘광주천 환경정비사업’에도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승국 시 건설행정과장은 “광주시의 숙원인 광주천의 국가하천 승격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막대한 치수사업비와 하천유지관리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광주천을 문화‧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환경정비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


한편 지난 5월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광주의 젖줄인 광주천을 상시적으로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 및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총370억을 투입해 대대적인 '광주천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용섭 시장의 공약인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의 생태.친수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그동안 동.서.남 .북구를 관통하는 도심 대표 하천임에도 수량부족과 수질악화 등으로 동식물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아온 광주천을 생태문화하천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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