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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전남도, 조선업종 환경 경쟁력 강화 나서.. 조선업종 최적 환경관리 유도

18일까지 3주간 중소영세 사업장 환경기술 지원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오는 18일까지 3주간 대불산단 등 중소·영세 조선업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 지원을 통한 환경관리 역량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사진 : 전라남도청


이는 최근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LNG선박 수요 증가 등으로 조선업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그동안 영업 부진, 잦은 직원 교체 등으로 중소·영세 조선업종 종사자들의 환경 전문성이 부족한데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은 서부권 조선업종 중 전라남도에서 관할하는 17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다. 사전 서면조사를 통해 기업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 후 현장 기술 지원을 한다.

지원 내용은 전라남도와 영암군,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동종업계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원반이 대기·폐수 배출시설과 비산먼지 등 환경 분야 현장진단을 통해 공정 개선 또는 방지시설 보완 등 기술적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환경정책 동향, 관계 법령 준수사항, 환경기술인 교육 안내 등 행정적 지원도 함께 실시해 실질적 애로사항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김상호 전라남도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기술지원은 조선업종의 최적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반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중소·영세 기업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앞서 7월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과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우범)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연구 능력과 기술개발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3개월 동안 공동 진행했다.


이번 환경연구인력 역량 강화 교육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등 환경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5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측정기기 정도관리’, ‘기후변화에 따른 정수처리와 수질관리’, ‘기후변화 시대의 상수도 관리와 기후변화에 적응 방향’,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 현황과 측정기 활용방안’ 등 6개 과정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4년 협약(MOU) 체결 이후 시작된 환경연구인력 역량 강화교육은 환경기술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총 52명이 수료했다.

박종수 원장은 “환경연구인력 역량 강화교육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한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여 도정 발전의 밑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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