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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용섭 시장, 시교육청서 '공직자의 길' 초청 특강

-이용섭, 공직자의 기본은 헌신과 봉사와 절제
-정책 방향이 틀리면 정책과 능력은 흉기가 될수 있어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일 오전 교육청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10월 직장교육’ 일환으로 열린 이날 강연은 교육전문직, 일반직 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교육청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용섭 시장은 특강에서 일자리와 광주 미래 먹거리, 그리고 공무원의 소통을 강조하며 "시민과 소통하지 않으면 조직이 아프게 된다. 분열과 갈등이 없어야 하고 (정책) 방향이 틀리면 뛰어난 정책과 능력은 흉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렴은 교육청에도 필수이고 청렴하지 못하면 도중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며 “비리로 그만두면 공직자는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공직자의 기본은 헌신과 봉사와 절제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의 힘은 청렴과 공정에서 나온다”며 강조한 후 세계수영대회, 광주형일자리, 도시철도 건설 등 성공 비결에 대해서 “성실‧근면이 아닌 혁신‧소통‧청렴"이라고 밝혔다. "궤도를 이탈한 광주시정이 정상 선로로 달리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용섭 시장은 현 광주광역시장이자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이며 20대 관세청장, 14대 국세청장, 8대 행정자치부장관, 14대 건설교통부장관, 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NGO 모니터단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각각 다섯 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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