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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목포시, 3・1운동 100주년 ‘1919 남도, 대한독립만세!’ 특별전시전 개최

지난 1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개최 업무협약 체결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시장 김종식)와 국립해양유물전시관(관장 이귀영)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전 ‘1919 남도, 대한독립만세!’를 공동 개최한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목포시-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이번 특별전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별전은 오는 10월 22일 부터 내년 1월 27일 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이후에는 전시 장소를 목포근대역사관 2관 2층으로 옮겨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이번 전시에서 양동교회 등 독립운동 관련 건축물 모형 3점과 3·1운동 100주년 특별전을 위해 신규 구입한 유물 5건 7점 등 총 13점을 선보인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3.1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


한편 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근대역사관 2관 일원에서 ‘기억하라 3·1, 영원하라 목포! 라는 주제로 3월 1일 부터 2일 까지 양 일간에 걸쳐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기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근대역사관 2관(구 동양척식 주식회사) 금고 자리에서는 1897년 개항당시부터 4·8만세운동까지 목포의 다양한 모습과 독립을 향한 목포 사람들의 열망에 관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외부에는 1945년 해방당시 목포역 광장에 세워졌던 광복 목포의 조형물을 복원설치한 포토존도 조성되었다.


아울러, 시민들의 얼굴을 모아 만든 대형태극기 공개 등 목포의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행사도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목포는 수탈의 아픈 역사뿐만 아니라 독립을 위해 항거했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함께 가지고 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으로 민족을 위해 희생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그 얼을 함께 되새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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