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광주, 땅값 4.77%상승… 서울·세종에 이어 세 번째

-광산구(5.12%)와 동구(5.11%)의 상승폭이 두드러져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지난해 광주지역 땅값 상승폭은 전년보다 둔화됐지만 서울,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전남은 전국 평균을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연간 전국 지가는 3.92% 상승해 전년도 연간 변동률(4.58%) 대비 0.66%포인트 하락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5.29%)이 가장 많이 올랐고 세종(4.95%), 광주(4.77%) 등의 순으로 상승했으며 전남은 3.90% 상승했다. 광주와 전남 모두 전년도 변동률(5.26%.4.00%)보다는 하락했다.

 

광주는 지난해 1분기 1.26% 2분기 1.21% 3분기 1.12% 4분기 1.10% 상승했으며 전남은 지난해 1분기 1.16% 2분기 1.04% 3분기 0.91% 4분기 0.89% 상승해 광주·전남 모두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폭이 하락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5.12%)와 동구(5.11%)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광산구는 빛그린산단지역 내 개발호재 및 주택 재개발지역(신가동), 평동3차 단지 사업이 원활해지며 땅값이 크게 올랐고 동구는 용산지구 개발사업 시행 및 재개발구역 진행에 따른 부근 일대 지가가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전남에서는 장성군(4.92%)화순군(4.91%)의 상승폭이 컸다.

 

장성은 첨단3지구 연구교육단지 사업 진척 및 광주-장성 광역도로 사업 확정에 따른 투자수요 증가로, 화순은 도곡온천단지 재생사업 추진 및 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정지 인근지역 지가 상승으로 오름세를 탔다.

 

광주 지난해 토지거래량은 63393필지로 전년(73918필지)대비 20.7% 감소했고, 전남은 179971필지로 전년(172076필지)대비 4.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소나무당, 최대집 지원 위해 목포에 비례후보들 전원 집합해 주말 세몰이 지난 주말 손혜원, 변희재, 노영희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 전원 목포로 집합해 세몰이 거리 유세와 대규모 연설회, 유세차 인사 등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최대집 지지 호소 최대집, 목포 국회의원 후보 중 지난주 구글 트렌드 분석 61%로 압도적 1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