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0일 “미등기 부동산을 간편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지난 8월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대촌동 일원 15개 법정동을 대상으로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관련법을 2년간 한시 적용한다”고 밝혔다. 특별 조치법이 적용되는 지역은 1988년 1월 1일 기준으로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송정시와 광산군에 속한 구소동과 양촌동, 도금동, 승촌동, 지석동, 압촌동, 화장동, 칠석동, 석정동, 양과동, 이장동, 대지동, 원산동, 월성동, 신장동이다. 적용 범위는 농지 및 임야로,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사실상 양도 및 상속이 이뤄진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 소유자 미복구 부동산이다. 다만 소유권 귀속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이거나 농지법상 농지를 소유할 수 없는 경우에는 특별조치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소유권을 이전 또는 보존하고자 하는 주민은 구청장이 위촉한 5인 이상 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이상 포함)의 보증을 받은 뒤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특별조치법에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지역 주요 백화점들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계절을 잊은 역시즌 의류 상품전을 진행한다. 18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14일부터 지하1층 점행사장에서 해외패션 사계절 상품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 상품과 더불어 역시즌 상품인 가을과 겨울 상품까지 대규모로 전개해 고객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입 할 수 있다. 오일릴리, 생로랑, 겐조 등의 상품을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도 겨울 아우터 팔기에 나선다. 역대급 최장 장마로 전년보다 시원한 여름이 이어지면서 백화점 내 오프라인 매장도 가을 신상품 입고시기를 평년보다 1-2주 가량 앞당기며 가을 준비에 나서는 것. 광주신세계는 글로벌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컬럼비아와 함께 지난해 가을/겨울 메가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플리스'를 단독 기획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뽀글이 혹은 후리스라고 불리는 플리스는 폴리에스터 소재 표면을 양털처럼 보이게끔 가공한 따뜻한 직물을 뜻한다. 지난해부터 패딩 못지않은 보온성과 디자인 등 2030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스포츠웨어 장르 전체 성장에 기여했다.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백운광장 주변에 공중 보행로를 조성하는 푸른길 공원 브릿지 사업을 비롯해 남구 청소년 수련관 기능 보강 등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생활 편의 제공을 위한 현안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다. 남구는 14일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정부 재원 확충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해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밝혔다.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인 사업은 백운광장 공중보행로 조성, 남구 청소년 수련관 기능 보강, 지산마을 하수관로 정비, 유안 근린공원 체육시설 보강 및 힐링 숲 조성 등 4가지다. 백운광장 공중보행로 조성 사업은 민선 7기 백운광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사업으로, 단절된 푸른길 공원을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해 광장 주변 상권과 새롭게 조성될 스트리트 푸드존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연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연간 4만5,000명 가량의 주민들과 청소년이 이용하는 남구 청소년 수련원에 대한 기능 보강 사업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지난해 광주 대표음식으로 선정된 광주주먹밥의 브랜드화·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12일 광주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광주주먹밥 판매업소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정은 지난 7월 광주주먹밥 판매업소 확산을 위해 실시한 공모에서 선정된 주먹밥 제조가공업소 1곳, 전문점 1곳, 취급업소 11곳 등 13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지정으로 광주주먹밥을 맛볼 수 있는 곳은 총 2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지정식은 이용섭 시장이 영업자들에게 판매업소 지정서를 수여하고 광주주먹밥 브랜딩 사업에 대한 추진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광주주먹밥 판매업소로 선정된 영업자들이 참석해 광주주먹밥 메뉴 구성 및 판매 전략에 대한 노하우, 대표메뉴 레시피 등을 새롭게 선정된 영업자들과 공유했다. 광주시는 이들 업소에 매장별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과정을 제공하고 특별한 레시피를 통해 광주의 맛을 담은 광주주먹밥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광주주먹밥 브랜드화를 위한 캐릭터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상품, 포장패키지 디자인 8종을 제작·보급하는 한편, 지난해 개발한 광주주먹밥 레시피를 담은 책자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9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관내 16개동에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본청 실‧과‧소 직원들과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지난 8일부터 피해 현장에서 강도 높게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틀째인 이날에만 공직자 510명을 투입, 길거리에 쏟아진 토사 및 쓰레기 등 침수 잔해물을 정리하고, 수마가 할퀴고 간 배수로를 정비하는데 힘을 모았다. 또 큰 피해가 발생한 대촌동과 송암동 일대에서 농경지 침수 피해 조사와 마을회관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등 침수 피해지역 주민들이 수해의 아픔을 딛고 하루 속히 일상의 삶에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엄청난 폭우로 인한 자연 재해로 곳곳에 많은 생채기가 남아 있다.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해 복구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외국인주민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출범했다. 광주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외국인주민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위원 위촉, 애로사항 청취 등 순으로 열렸다. 협의회는 광주시가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 증가 속에서 외국인 주민의 생활정보 취득 어려움 해소, 외국인 주민 관련 시책 제안·전달, 코로나19 방역정보 신속 전파 등을 위해 구성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한국어가 가능하고 대한민국 체류 자격이 있는 외국인과 결혼이민자 가운데 일정 기간 한국과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 대학,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총 19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위원들은 네팔, 베트남, 인도, 중국, 필리핀, 몽골,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케냐, 태국 등 12개 국가 출신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결혼이민자, 근로자들의 가정생활·직장에서의 고충 등을 상담하는 통번역사, 외국인노동자 국가별 공동체 대표, 지역 대학 교수, 유학생, 가정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 지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 대다수 학교들이 개학을 불과 1주일 앞둔 가운데 학교시설 곳곳이 잠기고, 무너지고, 파손돼 정밀안전진단과 함께 신속한 복구가 요구되고 있다. 10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수백㎜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해를 입은 학교와 교육청 산하시설이 광주에서만 25곳, 전남에서도 15곳에 달했다. 광주의 경우 동아여중 급식실 주변 폭 30m, 높이 20m의 토사면이 유실되면서 주변 일대가 황톳빛으로 변했다. 학교 측은 피해 지역 주변의 출입을 통제하고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한울초에서는 폭우로 학교 뒷편 옹벽이 30㎝ 가까이 밀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포장면과 배수로가 솟아올라 압성토를 쌓는 등 긴급 보수작업과 함께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위해 정밀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성여고와 동아여고, 서강고, 서광중, 무학초, 본량학생야영장 등지에서도 다량의 빗물을 머금은 야산의 흙이 밀려 들었고, 지산초에서는 운동장이, 중앙초에서는 강당과 과학실이, 광주공고에서는 실습동이, 주월중에서는 급식실 안쪽 벽 전기함이 물에 잠기거나 빗물이 새 긴급 복구작업이 이뤄졌다. 전남에서는 담양과 구례에 피해가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1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미국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20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남성은 무증상 상태에서 입국해 광주 도착 즉시 격리 시설로 이송돼 추가 접촉자나 이동 동선은 없으며, 현재 빛고을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광주는 7일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인하여 누적 확진자는 205명으로 늘었다. 한편 광주에서는 해외 입국자를 제외한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한 추가 확진자가 6일째 나오지 않았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 북구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에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했다. 27일 북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광주 북구청 중앙출입구 방문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 QR코드(네이버·카카오톡)를 발급받아 전자출입명부 단말기(PC)에 스캔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곤란한 사람은 수기로 출입명부를 작성하면 된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QR코드를 활용해 출입명부를 관리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수기 출입명부 허위 작성이나 역학조사 거짓 진술 등 방역 사각지대를 방지하고자 도입됐다. 북구청 관계자는 "북구청사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관리를 한층 더 강화했다"며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전라남도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자리잡은 '전라남도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사업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도 로컬푸드 직매장은 광주 동구에 소재한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1층에 100㎡ 규모로 운영되며, 오는 11월부터 전남지역 시군에서 생산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게 된다. 운영 사업자 자격 요건은 현재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실적이 있는 생산자단체 및 법인이어야 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사업계획을 비롯 농가 조직화, 시설운영 관리, 상품구성, 마케팅, 인력운영, 물류 운영방안 등이다. 전남도는 자체평가와 선정위원회의 서면 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8월초 선정, 로컬푸드 직매장의 냉장·냉동 쇼케이스와 판매대를 설치 지원하고 1년 단위로 사업자의 운영성과를 평가해 연장할 계획이다. 운영 사업자는 관리 운영비 및 화재보험 등 제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신청서는 오는 27일 까지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 유통기획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백화점에서도 신선하고 안전한 전남 로컬푸드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적격 사업자를 선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언택트 여행을 테마로 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1층 특설매장에서 진행되는 락앤락 특집전에서는 여름 휴가철에 필요한 상품과 인기 생활용품을 최초 정상가 대비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에게 선보인다. 올해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여름 휴가의 트렌드가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면서 나의 가족과 나만의 시간을 즐기는 언택트 여행으로 변화된 점을 감안해 홈캉스와 차박, 캠핑 등 언택트 여행에 필요한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홈캉스 제품으로는 시원한 홈캉스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타워팬과 360도 회전 서큘레이터가 각 3만6000원, 집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전기그릴이 4만2000원, 갓 지은 밥처럼 한끼를 해결 할 수 있는 바로한끼 밥용기(3p)가 1만1000원, 여름철에 꼭 필요한 얼음을 손쉽게 얼리고 보관하기 좋은 아이스트레이(3in1)를 3300원에 판매한다. 차박과 캠핑에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제품으로는 시원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차량용 쿨러백(10L)이 1만8200원, 탁상용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는 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광주시사회서비스원에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사회서비스원 설립 지역으로 선정되어 지난 7월 1일 개원하였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긴급돌봄 제공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긴급돌봄지원단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사, 간병인 유경험자 등 약 30여 명으로 구성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늘(15일)부터 모집한다. 긴급돌봄지원단은 돌봄기관 휴원 또는 돌봄인력 부족으로 서비스가 중단됐거나, 보호자 격리 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돌봄지원단은 식사 도움이나 청소 등 일상생활 지원, 외부활동 지원, 격리시설이나 병원에 동반 입소해 내부 생활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광주시사회서비스원에 사회서비스중앙지원단 직원(3명)과 긴급돌봄지원단 경험이 풍부한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담당자(1명)를 파견하여 지원한 바 있으며, 운영 예산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광역자치단체에 설립된 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 상황에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위험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체 특·초·중·고등학교에 대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키로 한 당초 오는 15일에서 여름방학 전까지로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광주시와 교육부,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쳤다.1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특·초·중학교의 경우 여름방학 전까지 전체 학생의 1/3 내외가 등교하고,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2/3 내외가 등교하며 나머지 학생들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10일까지 전체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북구 관내의 경우 특·초·중학교(특수학교 2개교, 초등학교 45개교, 중학교 27개교)는 오는 17일까지 일주일 더 원격수업을 연장 운영한다. 반면 고등학교 20개교는 기말고사 등 학사 일정을 감안해 13일부터 2/3 내외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키로 했다.한편 장휘국 교육감은 지난 9일 광주 코로나19 확산 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광주교육가족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장 교육감은 호소문을 통해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주 사이에 급증해 교육청에서는 광주시와 경찰청, 전문 의료인들과 힘을 합쳐 코로나
광주은행은 KJ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이벤트 '夏HA夏HA(하하하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1,000분께 드리는 선물 ▲시원한 워터파크 최대 35% 할인 ▲더운여름, 편의점으로 GoGo ▲흐뭇한 무이자 할부 이벤트 총 4가지로 진행한다. 여름, 1,000분께 드리는 선물은 기간 내 이벤트에 응모하면 개인신용·체크카드 이용건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음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시원한 워터파크 최대 35% 할인은 기간 내 개인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나주 중흥 워터락 35%,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30%, 화순 금호 아쿠아나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운여름, 편의점으로 GoGo는 기간 내 개인 및 기업 신용·체크카드로 GS25 편의점에서 특정 행사상품 구매 시 10% 즉시할인, 1+1, 2+1 증정행사를 제공한다. 행사 상품은 매장 내 고지된 상품에 따른다.흐뭇한 무이자 할부 이벤트는 기간 내 개인신용카드로 대형마트, 안경, 온라인쇼핑몰, 여행, 자동차보험사, 정비업종에서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병원(동물병원 포함) 및 백화점 업종에서 이용 시 2~5개월 무이자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의사가 꿈인 한 여고생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서주 총력을 기울이는 김병내 남구청장의 온정이 감동을 주고 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2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매진 중인 관내 한 여고생의 장래 희망 실현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후원자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및 독지가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17일 광주공원 노인복지관 김기락 신부와 후원 결연을 맺은 뒤 의사가 꿈인 학생의 뒷바라지를 위해 복지정책과에 구청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마련해 하루 속히 지원이 이뤄지도록 업무를 지시했다. 담당 부서에서 마련한 지원책은 3가지다. 경제적 고충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장기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자를 발굴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재단법인 남구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안이다. 특히 구청에서 장기 후원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한 까닭은 관련법과 제도의 틀 안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으로 생계와 주거, 의료 급여를 받는 이 학생의 가정에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