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광주 서구의회(의장 강기석)는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폐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강기석 의장은 서구의회 의원 및 실․국장급 간부들로만 본회의장에 배석한 가운데 폐회 연기를 결정하였으며
이는 지난20일 광주일대 3명의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서구주민으로 파악된바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는 본회의장에서 바이러스가 감염 또는 전파될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하여 내린 결정으로 보여진다.
상임위원회에서 지난 2월 18일 가결‧상정 된 후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될 안건으로는 기획총무위원회 소관 △광주광역시 서구와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안
사회도시위원회 소관 △광주광역시 서구 사회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일부개정 규약 동의안 등이 있다.
서구의회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진정됨에 따라 곧바로 본회의를 개회하고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