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 최성훈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16일 ‘2020 토요문화학교-주말예술배움터’ 운영자를 최종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가족과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지역 아동, 청소년과 그 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역 내 문화예술관련 기관 및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주체와 수혜자 대상 발굴 및 확대를 기하는 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1,000만원에서 2,500만원 규모로 주말에 아동,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함께 할수 있다.
이번 ‘2020 토요문화학교-주말예술배움터’는 지난달 3일 운영단체 모집공고 후 총 87개 단체가 신청하여 19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단체는 ▲광주타악퍼포먼스협회 ▲드영미술관 ▲세대소총놀이문화교육 통 ▲앙상블 Dio ▲한국전통천연염색연구회 ▲작은도서관 숲 ▲미래인재 유앤아이브이 ▲한국미용박물관 ▲광주어린이요들합창단 ▲협동조합산림문화연구소 ▲극놀이터 ▲케이야크문화예술교류 ▲지구발전오라 ▲다원예술 ▲문화예술교육소 일상 ▲놀이요 점빵 ▲인문정원솔 ▲나무로협동조합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 등 19개 단체이다.
이번 토요문화학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참가자 모집 및 교육 일정은 운영단체별로 5월 초순쯤 추후 확정 공지할 예정이다.
Today news/ 최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