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5월 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의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시 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39건, 예산안 4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보고안 5건 등 총 5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이며,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상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장 추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또한 「광주광역시 지진피해 원인조사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민간 건축물 지진 안전성 표시제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광주광역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장재성 의원의 ‘광주광역시 현안사업, 용역결과 부실 관리에 대한 개선 시급하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루어졌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