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 흐림동두천 2.2℃
  • 구름조금강릉 7.2℃
  • 서울 3.8℃
  • 대전 6.0℃
  • 구름조금대구 7.7℃
  • 맑음울산 8.1℃
  • 흐림광주 7.1℃
  • 맑음부산 8.4℃
  • 흐림고창 6.4℃
  • 구름많음제주 10.4℃
  • 흐림강화 2.6℃
  • 흐림보은 5.6℃
  • 흐림금산 5.4℃
  • 구름많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8.1℃
  • 구름조금거제 8.3℃
기상청 제공

종합

무안군 외국인 근로자 인솔자 국제적 망신 범죄방조

불법. 탈법이 판치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시장


 

      [사진 / 문항석 기자]

 

[today news-이인규 발행인] 지난 몇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입국하지 못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22년부터 본격적으로 입국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농가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자체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특히 어렵게 확보한 인력이 현장을 이탈하는 일이 발생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농가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이탈 방지에도 전전긍긍하고 있다.

지난해 전남도에 따르면 22년 상반기 법무부에서 22개 전남 지자체에 배정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2274명이다. 배정된 모든 인원이 입국하지는 못하지만 최소 1500여명의 입국이 예상된다는 것이 전남도의 설명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는 농업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외국인 근로자를 임시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매년 1월과 6월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을 받아 법무부가 2월과 7월에 해당 지역에 인원을 배정한다.

외국인 근로자가 없는 광주·전남 산업현장은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다. 젊은층 유출과 고령화가 심각한 전남지역의 농··어촌 현장은 도시로 떠난 젊은이들 대신, 외국인 노동자들이 채웠고 국내 인력이 기피하는 업종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은 점점 역할을 넓혀가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 문항석 기자]

결국 전남의 농업은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사실상 유지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남의 농가와 지자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최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필리핀 근로자 54명이 지난 5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90 또는 5개월간 일할  있도록 하는 제도로 무안군에서는 필리핀 실랑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22년도 107명에 이어 2023 상반기에도 54명이 입국했다
 
이번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은 열다섯 농가에 배정돼 양파 수확과 고구마 정식  농번기 일손 해소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사진 / 문항석 기자]


 계절근로자들은 5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고용주 농가와 함께 근로 기준인권 보호준수사항 등의 교육을 받은  농가로 배치돼 영농작업에 투입됐다

 

이번 입국에는 필리핀 실랑시장과 관계자 5명에 함께 입국해 계절근로자들의 근무 실태 등을 점검하고 격려하는  많은 관심을 두었고 앞으로  기관은 농업 분야 인적교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무안군에서는 2023년도 하반기에는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초청방식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농가의 신청을 받아 준비 중이며몽골과 상반기에 MOU 체결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더욱더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필리핀에서  계절근로자들이 무안군의 농업 발전에  도움을  이라며 “근로 기준과 인권 보호를 철저히 준수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안착되고 지속될  있도록 노력해 나갈 이라고 밝혔다.

 

반면 ()국제농업협력네트워크로부터 제보된 내용을 보면 45일에 무안군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인솔한 이선숙 지부장이란 여성은 ()국제농업협력네트워크와 mou를 맺고 그동안 함께일을 진행했던 당사자로서 기 입국시켰던 근로자들 법무부 지침을 위반하여 불법영업행위를 하여 제명 처리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필리핀 현지에서 plo국제학교를 운영하며 터무니 없는 유언비어로 현지인들에게 한국 갈려면 우리학원에서 한국어를 배워야 한다며 1인당 50여만원을 받아 엄청난 폭리를 취하여 왔던 사실이 밝혀졌다.

 

필리핀 근로자들을 위법하게 인력알선업체들에게 공여하여 부당이득금을 챙겼으며 불법체류자를 양산하고 있다고 말하며 구체적으로 인원과 초청농업인이 팔아넘긴 인력사업자들 이름도 거명하고 있다.

 

이러한 사람이 무슨 배경이 있어 임금착취, 부당이득금, 외환관리법 위반협의로 고발된자가 필리핀 현지 시장을 대동하고 무안군에 입성하여 칙사 대접을 받는 어처구니 없는 포퍼먼스인가 다음날은 무안군이 주선하는 군수와의 티타임과 관내 관광이 이루워 지고 거기에 힘을 얻었는지 다음지역으로 장흥군과 화순군을 미팅하겠다는 장담어린 일정은 더 이상 순진한 공무원들이 상처를 입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이선숙이 불법. 탈법으로 얼룩진 배경에는 불법으로 벌어들인 금전을 바탕으로 인과관계를 매도하고 매수하여 그 목적을 달성하는 데기인 한다.

무안군은 이런자 들에게 호의를 베풀고 정성을 쏟아 과연 무엇을 얻을 것인가 후회한들 이미 불법의 주사위는 던져진 셈이다.

 

다음은 사)국제농업협력네트워크가 이선숙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운영관련 소명서 전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제보했다.

    

                                                                                                

   


 

   [사진 / 문항석 기자]



 

   [사진 / 문항석 기자]


-




 




 [today news]








의정

더보기
김태진 서구의원, ‘광주 자치구 서울사무소 파견 상주 공무원 규정 없이 복무 관리도 엉망’ @ 김태진 의원 구정질문 사진 [today news]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서구청 소속인 서울에 상주 중인 홍보실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이 근거도 없이 파견되어있고, 복무 관리도 엉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 중에서 서구 홍보실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 남구 총무과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 광산구 시간선택제 가급 공무원이 광주시 서울사무소에 상주 중이다. 서구와 남구는 서울 상주 근무에 대한 근거가 없이 채용되었고, 그나마 광산구는 파견 이후에‘광주광역시 광산구 서울사무소 설치 및 운영규정’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서구와 남구는 여전히 규정이 없이 운영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출퇴근과 같은 복무와 관련해서도 광산구는 공무원 출퇴근 시스템인 새올 시스템을 통해서 출퇴근을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서구의 경우 새올 시스템은 설치되어 있지만, 출퇴근 기록을 지금까지 한 번도 확인해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홍보실 소속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이 서울에 있다는 이유로 복무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어떤 업무를 정확히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대목이기도 하다. 현재 시간선택제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