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강향수 본부장] 강진군은 오는 28일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된 강진읍과 병영면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강진군 도시재생 대학을 개강한다. 강진군과 (사)도시설계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2개 권역으로 강진읍도서관과 병영면사무소에서 11월 28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1주차에 강진읍과 병영면 도시재생대학 통합 입학식 후 기본구성 검토 구체화, 도시재생 우수사례 답사, 단위사업 구체화, 관리운영계획 수립 등 대상지 특색에 맞는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황오연 건설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주민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강진읍과 병영면 세부 도시재생사업을 도시재생 대학 운영을 통해 세부 사업내용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며,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반드시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강진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거나,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Platinum)’의 모델하우스가 23일 광주에서 1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플래티넘(Platinum)’으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 서구 화정동에 마련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Platinum)’ 견본주택에는 이날 아침부터 광주전남 수요자들이 일찌감치 몰려와 줄지어 섰으며 오전 11시 견본주택이 공개된 뒤 하루 종일 2,500여명의 수요자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또 분양 내용을 확인하는 수요자들의 문의전화도 빗발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 우산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4~17층, 13개동 총 764세대(▲76㎡A 28세대 ▲76㎡B 17세대 ▲76㎡C 10세대 ▲84㎡ 117세대) 중 172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대다. 사업지와 상무·수완지구가 인접해 이들 지구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KTX·SRT 광주송정역을 비롯해 무진대로, 제2순환로, 무안·광주고속도로 등 교통여건도 좋다. 교육시설로는 송우초교, 광산중이 있다. 쌍용건설이 광주에서 12년 만에 공급하는 물량인 만큼 설계에도 공들였다.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
광주광역시는 아동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12월 31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신규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정일부터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금연구역 신규 지정에 앞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광고를 통해 금연구역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5개 자치구에서는 금연구역 표지판을 제작해 12월 중 부착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지역 금연구역은 4만 3524곳으로 지난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이 제정된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이번 어린이집·유치원 주변 신규 지정으로 연말까지 1500여곳이 추가된다. 시는 그동안 흡연 예방과 흡연자의 금연 권장,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정순복광주시건강정책과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간접흡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금연구역 내 금연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 Today news/홍주연 기자
소속 조직원이 폭행당하자 보복하려고 광주까지 원정 온 수도권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4일) 다른 조직원을 붙잡아 감금·폭행하고, 상대 조직에 보복하려 한 혐의(범죄 단체 조직·활동죄 등)로 23살 이 모 씨 등 서울·경기·인천 지역 조폭 조직원 12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이날 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모텔을 통째로 빌려 대기하며, 상대편 조직원을 감금·폭행하다 오후 2시쯤 검거됐습니다. 인천 조폭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광주의 한 조직폭력배 가족의 결혼식에 초대받아 전날 광주를 찾아 광주 지역 조폭들과 술을 마셨습니다. 만취한 인천 조폭 1명이 술집에서 행패를 부렸고, 이를 만류하던 광주 조폭들과 시비가 붙어 광주 조폭들이 인천 조폭을 폭행했습니다. 이에 격분한 인천 조폭들은 보복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 조직폭력배들을 광주로 불러모았습니다. 광주로 집결한 수도권 조폭들을 모두 30~40명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가족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을 달래러 찾아온 광주 조폭을 붙잡아 감금·폭행하며, 자신의 조직원을 때린 가해자를 데려오라고 협박했습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임시 기거한 모텔에 다른 손
2018 빛고을배 전국생활체육체조대회가 24일 오후2시 광주시 동구 다목적체육관에서 김택 동구청장, 광주광역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주최, 광주체조협회 주관으로 전국27개팀 500여명이 함께 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박경이 광주체조협회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생활체조 동호인들이 하나가 되는 ’빛고을배 생활체육체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연습을 해온 여러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경연대회가 경쟁의 장 이라기 보다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여러분의 역할이 크게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연 대상에는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 무비업댄스스튜디오 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엔 ‘어벤져스팀’ ‘아가페스포츠댄스팀’ ‘효령타운우리춤팀’이 그리고 우수상엔 스포츠난타를 선보인 두드림퓨전난타 소속 “피닉스난타팀”이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엔 협동조합팀과 W.A.P 댄스팀에게 돌아갔다 Today news 최창호 취재본부장
림삼/칼럼니스트. 작가 특전사검은베레모 출신작가 - 詩作NOTE - 어느새 가을이 저물려 한다. 실은 예감하고 있었다. 가을이 워낙 짧은 계절이라 잠시 숨 돌리는 사이에 이미 멀어질 조짐 보일 것이라는 것 쯤. 그래도 그렇지. 온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주섬주섬 보따리를 챙기려 드는 거야? 이 야속하고도 매정한 가을아! 이렇게 수이 갈 걸 뭘 그리 애써서 오느라고 애는 썼던지. 유난스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올 여름과의 싸움에 승리하면서 개선장군처럼 소슬바람 데리고 입성한 게 불과 엊그제이거늘 하마 산자락에 살얼음을 얼리고 서있다니, 이거야 원! 아무튼 이제 우리의 올 가을은 서서히 작별의 몸짓을 연습하고 있다. 다시는 오지 않을 것처럼, 정을 떼려고 그러는 건지 순식간에 무서리도 내리게 하고, 바람 속으로 송곳같은 겨울의 전령을 숨긴 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 듯 하다. 그러니 이젠 미련을 버리자. 기왕지사 가는 가을 더는 잡지 말고 쿨하게, 시크하게 보내주자. 내년이면 또 올 것 뻔한데 이별이 길면 구차하니 먼저 등 돌리자. 그런 의미에서 얼른 옷장 속의 두터운 외투를 꺼내서 겨울 채비를 선포하자. 잘 가라, 가을아! 어차피 누구에게나 시간은,
“주민등록상 남구 거주민이면 보성지역 주요시설 이용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성 여행시 주민등록증 꼭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방자치단체간 교류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9월 보성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가운데 이 사업의 첫 번째 성과로 남구 주민들이 보성지역 주요시설 이용시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들은 ‘보성군 국내외 도시의 교류협력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성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문화 및 관광, 체육 등의 시설 이용시 감면 혜택을 받는다. 이날 현재 보성군에서 운영 중인 주요 시설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8곳이다. 먼저 소설가 조정래 작가의 치열한 작가정신과 민족 분단의 아픔과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건립된 태백산맥 문학관의 경우 관람료(1,000~2,000원)가 전액 면제되며, 득량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바다낚시공원은 입장료(1,000~2,000원)와 낚시터 1회 이용료(1~2만원)의 20%가 할인된다. 광주시민들도 즐겨 찾는 제암산 자연 휴양림은 입장료(400~1,000원)와 주차료(1,500~5,000원)
광주광역시는 16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물론 임신부, 만성질환자, 50~64세 인구 등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예방접종 필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현재 어린이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정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나 콜센터(133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어르신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민간의료기관 위탁사업이 15일로 종료됐지만 보건소를 통해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이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며, 특히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9세 이하 소아, 임산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환자는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광주시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
가을이 짙어가는 계절, 자연과 환경을 노래하는 음악제로 사랑받고 있는 ‘제16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가 지난 3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펼쳐져 성황리에 끝났다. 광주교통방송 특집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메타길 단풍 아래 감미로운 음악의 향연이 2시간 가량 펼쳐져 공연장을 찾은 2천여명의 관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낭만’을 한껏 만끽하도록 했다. 특히, 이날 가로수음악회에는 지난 2000년 당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를 지켜냈던 최형식 군수를 비롯 담양군의회 김정오 의장과 이정옥·김기석·김성석 군의원, 박종원 도의원, 그리고 광주교통방송 박기수 사장 외에도 정병연 담양문화재단 사무국장, 김진호 담양군산림조합장, 가로수군민연대 소속단체 등 지역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더욱 음악회를 빛냈다.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사무처장 장광호) 주관으로 열린 올해 16회 가로수사랑음악회는 한때 가요계 정상에 올랐던 ‘아, 대한민국’의 가수 정수라를 비롯 ‘화장을 고치고’ 노래로 잘 알려진 가수 왁스, 감미로운 하모니로 감성을 자극하며 ‘그대 그리고 나’를 노래한 가수 소리새, ‘달빛창가에서’로 유명한 도시아이들 등이 출연해 때마침
광주시는 광주형 지역 화폐인 '광주사랑 카드상품권' 운영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광주은행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7명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열었다. 평가위원회는 입찰에 참여한 3개 업체의 제안서를 평가, 광주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11월 우선협상대상자와가 제출한 제안서를 기초로 사업안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광주사랑 카드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유출을 방지하고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체크카드와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되는 카드상품권은 대형유통업체로 자금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서는 이용할 수 없고, 지역 내 전통시장, 마트, 식당, 미용실 등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신용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모든 업체에서 이용할 수 있고, 일반 신용카드보다 소득공제율(30%)이 높으며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율이 낮은 혜택이 있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today news-박정화기자]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8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가 15일 오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김호남 이사장, 이용재 도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시군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today news-이영규국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후 6시30분 국회 인근 식당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10월 지역 국회의원들과 가진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해 국회의 본격적인 심의를 앞두고 지역 현안 관련 내년도 국비확보 차원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천정배, 김동철, 박주선, 장병완, 김경진, 권은희, 최경환, 송갑석 의원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예산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국비요청 사업 가운데 중점 확보해야 하는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 문화체육관광위 소관 6건 617억원, 광융합산업 플랫폼 공동활용 사업화 지원 등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관 5건 163억원, 가상 교육·훈련 콘텐츠 활용 및 확산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소관 2건 34억원, 빛그린산단 진입도로 개설 등 국토교통위 4건 570억원, 광주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건립 등 환경노동위 소관 3건 84억원, 장애인 수련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