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박은영 편집위원] 2018 광주국제미술전람회(아트광주18)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5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손현우 駐광주 중국총영사관, 배성범 광주지방검찰청장, 이범헌 한국미술협회장, 하철경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최규철 광주예술총연합회장과 행사를 주관한 곽수봉 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아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프랑스, 미국 등 10개 국가에서 71개 갤러리(71개 부스 328명)가 참가했다. 개인 부스로 참가한 국내 유명작가 102명의 작품을 포함해 총 430명이 173개 부스에서 6000점을 선보인다. 한국과 중국, 일본 청년 작가의 작품을 모은 특별전과 강연, 체험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특별전에서는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이어가고 있는 동북아 3개국 청년작가를 초대해 새로운 예술 흐름을 보여준다. 16일에는 ‘한국 현대미술과 단색화’를 주제로 윤진섭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의 강연과 17일에는 ‘한국 아트페어와 미술시장’을
[today news-문장우 취재부장] 2019년 광주광역시의원 의정비(월정수당 및 의정활동비)가 연간 5674만원으로 결정됐다. 광주광역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김수관·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는 15일 오후 회의를 열어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의 의정비를 이같이 결정하고 시장과 시의회의장에게 통보하기로 했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019년 월정수당을 올해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인 2.6% 만큼 인상된 3874만원으로 정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월정수당도 마찬가지로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수준으로 매년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의정활동비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80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2019년 월정수당 인상률이 올해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초과하지 않음에 따라 토론을 거쳐 주민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고 최종안으로 바로 확정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시의회의장,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통장협의회 등 각계로부터 위원 10명을 추천받아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월정수당은 직무활동의 대가로 매월 지급하는 것이며, 의정활동비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수집 등의 비용을 매월 정액으로 보전하는 것이다. 특히,
[today news-이한국 기자] 광주광역시는 김은주 EMC 글로벌 대표가 한부모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도서 50권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대표는 “나 자신이 한부모가 된 후 그 고통을 알게 됐다”며 “이 책을 통해 정신적․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어려움에도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도시 기증 사연을 밝혔다. 기증 도서 ‘하이힐 신고 납품하던 김과장은 어떻게 17개 명함 가진 CEO가 됐을까?’는 김 대표 자신이 지방대 학력, 여성이라는 약점을 안고 사회에 나와서 글로벌 세일즈 도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온몸으로 세상과 싸우며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했던 과정을 담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환경을 탓하고 세상에 대해 분노하고 원망하는 것은 결코 답이 될 수 없다”며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용기내 한 걸음만 더 나아간다면 도저히 불가능해 보였던 것도 이루어지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기증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책을 한부모가족에 전달하겠다”며 “한부모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삶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oday news-정윤식사회1부장] 어르신 보행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말바우시장과 양동시장 주변에 무단횡단 금지 시설이 설치된다. 광주광역시는 17일부터 이틀간 ▲말바우시장 주변 통일로약국~현약국 간 200m와 ▲양동시장 주변 양동초교 앞 육교~중앙신경외과의원 간 220m 구간 도로 중앙에 울타리 형태의 무단횡단 금지 시설을 설치한다. 말바우시장은 고령자 등 무단횡단이 잦은 지역으로 올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발생함에 따라 지난 10월12일 광주시와 경찰청, 북구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 기관이 현장 합동점검을 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양동시장은 시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양동초교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지역으로, 양동초교 앞 육교가 설치돼 있지만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준영 시 교통건설국장은 “고령화로 어르신 보행자들을 위한 교통환경과 안전시설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 보행자들의 이동이 많은 전통시장에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되면 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교통 인
[today news-김현중편집위원] 여성장애인의 교육지원 수행기관인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전라남도협회 (회장 위정자)는 2018년도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5개유형 (기초교육, 건강, 사회활동, 여가문화, 경제활동)중 5개분야(인견 천연염색과 홈패션 볼링교실, 수제 천연제품만들기, 컴퓨터기초교육, 문화체험)를 계획하고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6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10회(20시간)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수제 천연제품 만들기』를 주재로 장애를 걸림돌이 아닌 희망으로 바꾸어 가는, 감정적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안정 도모로 여성 장애인들이 사회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하고 소중한 체험으로 자아 성취감 부여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2018년도 연중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성장애인이 타인의 도움없이도 적극적인 자아표출이 가능토록 사회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 및 여가선용이 가능한 창작활동을 통해 자아 성취감 부여로 당당하고 멋진여성으로 거듭나 더불어사는 삶을 지향하도록 협회의 적극적인 사례관리와 지원으로 여성장애인의 정체성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
[today news-김현중편집위원] 여성장애인의 교육지원 수행기관인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전남협회(회장 위정자)는 2018년도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5개유형(기초교육중심형, 건강중심형, 사회활동중심형, 여가문화중심형, 경제활동중심형)중 5개분야(천연염색과 홈패션, 볼링교실, 수제 천연제품 만들기, 컴퓨터기초교육, 문화체험 및 산사음악회)를 계획하고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2일, 고창‘선운사’일원에서 여성장애인 120여명과 문화체험 및 산사음악회를 개최하여 여성장애인의 여가활동 욕구충족을 위해 비 장애인과의 친교, 고민나누기 등으로 자신을 부여하고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장애로 인해 신체적 불편과 생활고로 인해 자유로운 외출이 어려운 여성장애인의 고립감 해결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자연과의 친밀감 형성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추억만들기로 행복지수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여성장애인에게 보다 다양한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더불어사는 삶을 지향토록 협회의 적극적인 사례관리와 지원으로 타인의 도움없이도 적극적인 자아표출이 가능토록 사회적응 기회를 제공하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회장 정진삼)가 주최하고, 광주장애인문화예술지원센터가 주관한 제5회 ‘광주장애인문화예술제’가 15일 오후4시 기아자동차 스포츠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광주 북구을 지역위원장),문상필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이인춘 장애인연합회 이사장 등 많은 내외빈과 회원 관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창작 그리고 감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장애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또한 신인 장애예술인의 발굴을 도모하고자 해마다 5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예술제에서의 각 부문별 심사기준은 음악 미술 문학 3개부문을 복수의 외부전문가의 총점을 합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 하였다. 부문별 입상자를 보면 음악부문 ▲최우수상에 김화정 ▲우수상에 이현호 ▲장려상에 노대천, ▲학생부 특별상엔 이유건 어린이가 차지했다. 미술부문에는 ▲최우수상에 유안중 ▲우수상에 김성환 ▲장려상에는 김방울 ▲학생부 특별상에는 양시영 군이 수상했다. 또한 문학부문에는 ▲최우수상에 정길숙 ▲장려상에 차진환▲장려상에 김윤덕 ▲학생부 특별상에 임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특전사 검은베레 역전의 용사 - 詩作NOTE - ‘림삼 제 5시집’인 ‘비 내리는 날 오후’에 수록되어 있는 시다. 40대이던 불혹의 시절 가을의 도봉산 산행 중에 지은 시로 기억한다. 그 때나 이제나 가을의 산은 한결로 황홀하다. 존재하는 어떤 찬사로도 표현하지 못할 굉장한 아름다움이 지천에 널려 있고, 오가는 길목마다 발에 밟히는 엄청난 낙엽들이 저마다 사연을 가득 모아담고 우리를 벗한다. 예컨대 가을의 산은 세상의 가장 오묘한 자연미를 오롯이 드러내며 천연덕스레 주저앉아 있음이다. 세속에 찌들어 구겨져있던 마음의 주름을 펴고, 짓눌려진 오욕의 찌꺼기들을 하나로 털어내어 새로운 사람 됨됨이를 만들어내는 데는 가을산만 한 데가 없다. 웅크러든 마음의 부담들을 죄다 덜어내고 거듭나는 충족감으로 다시 일어서고 싶다면 잠시 짬을 내서 가까운 어딘가라도 좋으니 작심하고 가을산에 오르면 된다.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호연지기와 더불어 폐부에 가득 들어차는 행복감에 아마도 흠씬 눈물이 흘러내리리라. 감동에 겨워 감격에 젖어, 그리고 저절로 스며나는 감정의 폭포에 스스로 놀라, 뭉클 소름돋는 걸 아마도 절절히 느끼게 되리라. 그것이 바로 가을
5분 발언중인 김용호 전남도의원 (강진) 존경하는 이용재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그리고 김영록 도지사님과 장석웅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먼저, 오늘 저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도답사 1번지 강진 출신 김용호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강진으로 이전하는 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 신청사 건립에 대해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다산 정약용 선생은 정치·관료들의 정신적 지주이십니다. 강진은 선생께서 유배 생활을 하면서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600여 권에 달하는 조선후기의 실학을 집대성한 곳입니다. 지금도 목민심서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필독서입니다. 목민관의 세세한 정신에서부터 지방 향리들에 대한 대응까지 아주 자세히 적힌 책입니다. 저는 목민심서를 이렇게 요약합니다. ‘목민관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은 물론이고, 생각까지도 도민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청렴’과 ‘검소’는 그 행동지침입니다. 이런 다산 정신에 위배되는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강진에 신축 중인 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이 무리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산
광주광역시 GTN 뉴스2133호
다양한 미래전력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가 31일 오전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김종갑 한전사장, 강인규 나주시장, 손금주 국회의원, 세계 에너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력분야 전문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oday news
[today news-이인규 발행인] 제4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가 30일 오후 경북 경주시 보문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이춘희 세종시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등 전국 시도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