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사회부]강진군 민원사항에 불만을 품은 주민 모(67)씨와 아들(42)부자간이 주무부서에 난입해 오물을 투척한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군청직원과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오후5시쯤 두 부자가 강진군청 환경축산과에 난입하여 그 동안 마을의 생활폐기물 정화시설에서 극심한 냄새가 난다며 민원을 제기 했지만 민원이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는데 대해 불만을 품고 오물투척사건에 이르렀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여 공무집행방해에 관한 적법한 조치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긴급을 요하는 민원에 대해서 환경전문 관계직원을 즉시 현장에 파견하여 문제를 수습해야 함에도 적소적시전문직원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강진군인사의 난맥상을 보여주고 있다.
림삼 / 칼럼니스트.작가 [검은베레 특전용사] 詩作NOTE - 뭐라 말로 표현할 길이 없다. 그저 하늘만 올려다보며 원망과 탄식을 하면서 종주먹 들이댈 뿐이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하필이면 식목일 전날, 가소로운 인간들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이런 엄청난 재해를 내리시다니... 역사상 최대의 화마였다. 강원도 속초, 고성지역과 강릉 인근, 그리고 인제 지역에서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발화한 산불은 삽시간에 번져, 졸지간에 온 누리를 전소시켜버렸다. 강원도 현장대책본부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피해면적은 고성·속초 250㏊, 강릉 옥계·동해 망상 250㏊, 인제 25㏊로 발표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보다 크고, 축구장 면적(7천140㎡)의 735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다. 나무 한 그루를 심고 가꾸어 푸르른 삼림으로 만드는 데 얼마나 긴 시간과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가를 익히 알고 있느니만큼, 이번의 이 참사는 필자의 고향 강원도를 일거에 초토화시킨, 그야말로 대재앙이었다. 물론 청정지역 강원도, 숲과 나무의 고장 강원도를 이렇게 망가뜨린 원인을 비단 사람이나 현실의 어떤 실수나 문제에서 찾을 필요는 없다. 정부의 관계자들을 비롯한 소방당국, 군이나 경찰의 노
[today news-조만종 부장] 강진군이 청정지역 강진에서 자란 고품질 연근 수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진군에서는 지난 2015년 벼 대체 작목으로 연근 재배를 중점 육성하여 현재 50여 농가가 29.1ha을 재배하고 있으며, 마음애그린공동선별장에서 유통‧출하되는 강진 연근은 수도권 지역 경매장 등 소비처에서 꾸준한 인기를 늘리며 농가소득에 힘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 강진군 연 공선출하회와 마음애그린공동선별장 소속 농업회사법인 고마미지 주식회사는 강진연근 위·수탁 계약 및 유통판매 약정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금년에도 수확대행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연근 슬라이스, 칩, 분말 등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로 판로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재용 고마미지 주식회사 대표는 “강진은 타 지역에 비해 날씨가 따뜻하여 겨울철에도 연근 수확이 가능하여 연중 생산 출하 체계를 갖추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연근 재배농가와 함께 상생 발전하고, 앞으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물 속 불로초’라고 하는 연근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해 고혈압 환자에게 특히 좋은 뿌리채소다. 연근 100g당 비타민C 함유량이 57mg으로 레
[today news-김현중 전무]여성장애인의 교육지원 수행기관인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전라남도협회 (회장 위정자)는 2019년도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5개유형 (기초교육, 건강, 사회활동, 여가문화, 경제활동)중 6개분야(수제 천연제품만들기, 컴퓨터기초교육, 지역문화탐방, 숲체험·숲걷기, 요가교실, 나의 농장만들기)를 계획하고 역량강화 교육프로 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멋진여성 수납전문가 봉사단』발대는 2018년도 보건복지부의 양성평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멋진여성여성장애인 11명이 수납전문가 2급 자격을 취득하고 여성장애인과 사회배려계층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봉사단을 운영하게 되었다. 수납 전문가란 정리와 수납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편리한 주거환경 실현하여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유망직종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신체의 일부에 장애가 있거나 정신능력이 원활하지 못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직종이다. 신체적이든, 후천적이든, 어떤 유형의 장애를 가졌든지 장애인들은 사회, 경제, 교육, 문화, 정치적인 영역에서 차별을 겪는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인기피증을
7일(현지시간) 인도 콜카타시 비스와방글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벵갈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Bengal Global Business Summit 2019) 개막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남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의 지자체와 기업 관계자 4,000여명이 참석해 경제교류와 투자정보를 공유했다. /today news-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