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문기업인 ㈜솔트룩스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 인공지능센터를 개소하고 새 출발을 했다. 솔트룩스는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와 지난 3월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3일 ‘솔트룩스 광주 AI센터’ 사무실을 개소했다. 솔트룩스는 이어 하반기에는 광주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솔트룩스는 기계학습과 자연어처리 및 빅데이터 분석 등 창업 이래 지난 20년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해 온 기업으로 매년 20% 이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다. 특히 인공지능 관련 국내 최다 특허를 보유한 업체로 자체 보유한 영상, 음성, 이미지, 텍스트 등의 지식데이터베이스를 AI학습용 데이터로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스타트업 등 인공지능 연구 및 창업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광주에 기증할 예정으로 있는 등 광주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솔트룩스 광주 AI센터’ 설립은 AI분야 데이터의 생산과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창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공지능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도시철도2호선 건설사업이 지역인력 고용과 장비사용,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통을 트이게 하고 있다. 23일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간 도시철도2호선은 총 3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중 1단계 사업은 시청에서 월드컵경기장, 백운광장을 지나 광주역까지 약 17㎞구간으로 본선, 정거장 20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에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5685억원이 투입된다. 도시철도2호선 건설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에만 673억원의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신속집행, 높은 지역업체 참여율 등으로 지역건설업계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 예산 280억원을 추가로 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와 장비를 공사에 사용하고 지역 인력을 우선 고용하며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 착공 후 현재까지 공사계약과 집행실적을 보면 총 인력고용 수는 연인원 4497명으로 이 중 지역 인력고용 수는 연인원 4342명이며, 지역장비 사용대수 1350여건 등 지역 인력고용과 장비 사용률이 90% 넘고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광역시 동구가 ‘청년과 함께 비상하는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0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청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5월 수립한 ‘동구 청년정책 5개년(2019~2023) 기본계획’의 뼈대인 ▲참여와 소통 ▲주거와 복지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청년문화 등 5대 추진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연차별 계획으로 최근 분야별 전문가와 청년들로 구성된 ‘동구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찾아가는 청년상담소 ▲청년주거 공간 동명하우스 조성 ▲청년 진로콘텐츠 발굴 프로젝트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 청년 삶 설계학교 운영 등 모두 25개 사업에 38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중 특히 주민참여예산제와 연계해 청년들의 직접 제안으로 시작되는 ‘청년 삶 설계학교’, ‘청년 진로콘텐츠 발굴 프로젝트’ 등 2개 부분 사업이 눈길을 끈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구정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나갈 것”이라면서 “더불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으로 청년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힘을 보탤 인공지능사관학교가 7월 광주에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지역거점 인공지능 교육 운영 사업’ 대상지로 광주를 포함한 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에서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특히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14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역량강화 3곳, 특화인재 1곳 등 권역별로 1곳의 인력 양성 거점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코딩교육기관인 ㈜멋쟁이사자처럼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화인재 분야에 응모, 광주·전남·전북·제주권역 인력 양성 거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4년까지 4,116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부터 인공지능사관학교를 준비해 왔으며, 각계 전문가와 함께 이번 공모 사업계획을 마련해 성과를 거뒀다. 이에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시의 코로나19 관련 가계긴급생계비 지원사업에 신청자 중 15.9%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가계긴급생계비 지원사업 접수 결과 현재까지 45만829가구가 신청했으며, 이 중 7만1639세대(15.9%)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접수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소득조회를 한 결과 중위소득 100% 이상이거나 가구원이 중복 신청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가구 중 3만27가구에 30~50만원권 선불형 광주상생카드를 차등 배부했다. 아직 상생카드를 받지 못한 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가계긴급생계비는 5월8일까지 인터넷 접수와 함께 95개 행정복지센터, 광주시청 1층에서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이날까지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실직자, 무급휴직자 생계비 지원과 관련해서는 1096명이 신청했다. 5월22일까지 접수하며 가계긴급생계비와 합산해 가구당 최고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1단계 공공일자리사업은 지난 17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이날까지 764명 모집에 354명이 신청을 했다. 마감은 오는 22일까지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기간인 오는 5월 16일과 17일 보수단체 자유연대 등에서 금남로 일대에서 개최하겠다고 경찰에 집회신고를 낸 대중집회와 시가행진의 취소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 시장은 20일 오후 성명을 발표하고 "광주시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자유연대가 준비하고 있는 대규모 집회와 시가행진을 전면 취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정부를 비롯한 온 국민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최근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어서 광주시도 5·18 40주년 기념식을 제외한 기념행사 대부분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5·18은 더 이상 정쟁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되고, 5·18의 진실은 보수와 진보 간 대립의 문제가 이닌데도 여전히 진실을 왜곡하고 이념갈등과 지역감정을 부추기려는 세력들이 있어 참으로 유감스럽다"면서 "5·18 40주년을 맞아 반목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고 국민통합을 이뤄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집회를 강행할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 북구의 한 재개발사업 조합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지자체가 수차례 집회 금지 공문을 보냈음에도 임시 총회를 강행해 북구청이 경찰 고발하기로 했다. 17일 광주 북구청에 따르면 전날 광주 북구의 모 재개발조합의 조합원들이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120여명의 조합원이 모였으며, 조합 임원 선임 관련 정관을 개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재개발조합은 조합장이 부재중으로 조합원들은 조합원 발의로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들은 지난 초 임시총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집회나 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으로 16일로 임시총회 개최일을 한차례 연기했다. 그러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 차례 더 연장돼 이날도 집회 등이 금지됐으나 조합 측은 임시 총회를 강행했다. 해당 조합의 임시총회 발의자 대표는 "총선 이후로 한차례 임시총회 개최일을 연기했으나, 더는 미룰 수 없어 진행했다"며 "마스크·장갑 착용, 발열 체크, 의자 간격 유지 등 방역·예방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며 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광주 북구청 관계자는 "광주시 등의 집회 금지 공문 등을 총 6차례에 걸쳐 임시총회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21대 총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광주지역에서는 선거사범이 대거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방경찰청은 21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으로 27건에 45명을 단속해 혐의가 중한 1명을 구속하고 2명을 기소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속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공표 등 거짓말선거 19명, 기부행위 등 금품선거 10명, 경선운동방법 위반 등 사전 선거운동 7명, 벽보·현수막 훼손 5명, 선거관계자 폭행 등 선거폭력 3명으로 나타났다.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29건에 26명을 단속했다. 20대 때와 비교하면 건수는 비슷하지만 단속자 수는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구속된 1명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10일 광주 북구 두암3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하며 소란을 피운 A씨(47)다. A씨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향해 "너희 가족을 죽여버리겠다"고 폭언을 하고 소화기를 들어 위협을 가하는 등의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구속됐다.A씨는 투표에 앞서 발열체크와 함께 마스크를 벗고 신분을 확인한 것에 불만을 품고 술을 마신 뒤 투표용지를 훼손했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평소 두암3동 주민센터에서 잦은 소란을 피웠던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제21대 총선에서 광주와 전남지역 선거구에 출마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후보 3명이 모두 당선됐다. 광주에서는 광산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형배 전 사회정책비서관, 동남갑 선거구에는 윤영덕 전 민정수식실 행정관이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민형배 당선인은 ‘최순실 저격수’인 노승일 민생당 후보를 제치고 84.05%의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다. 민 당선인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인사관리행정관과 사회조정비서관으로 근무한 뒤 2010년 광산구청장에 당선돼 재선을 역임했다. 2016년에는 광주시장 도전에 나섰다 민주당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고 문 대통령 당선과 함께 청와대에 입성했다. 윤영덕 당선인은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고, 1991년 조선대 총학생회장과 광주전남총학생회연합 건설준비위원회 의장을 맡아 광주·전남지역 학생운동을 이끈 이력이 있다. 중국 북경대학에서 박사학위(국제정치학 전공)를 취득한 후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참여자치21 지방자치위원장, 광주YMCA 이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운영위원 등 광주지역 시
광주광역시는 빛그린산업단지 내 2개 이상 시·도에 걸쳐 있는 도로명을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8일자로 결정·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에서 결정·고시한 4개 광역도로는 산단 내 광주시 광산구와 함평군 월야면에 걸쳐 있는 도로들로 각각 ‘빛그린산단로’, ‘빛그린중앙로’, ‘빛그린16로’, ‘빛그린18로’로 부여했으며, 도로의 시점과 종점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도로명 부여 원칙에 따라 설정했다. 산단 내 도로명은 지난 2월6일 행정안전부, 광주시, 전라남도 등 관계기관이 회의를 거쳐 광산구와 함평군의 상징을 나타낼 수 있도록 ‘빛그린’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주도로를 ‘빛그린산단로’로 하고, 산단 내의 중앙을 ‘빛그린중앙로’, 동쪽(광주시 광산구)은 ‘빛그린동로’, 서쪽(함평군 월야면)은 ‘빛그린서로’로 협의한 바 있다. 광역도로 외의 빛그린동로(광주)와 빛그린서로(함평) 등의 산단내 도로명은 관계기관 회의에서 협의한 도로명 부여 원칙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서 확정·부여할 예정이다. 빛그린산업단지는 광주시 광산구 덕림·삼거동 일원과 전남 함평군 월야면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에서 조성하는 국가 산업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민생당 박주선 후보(광주 동구남구을)는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10시 30분 학운동 동구청소년수련관 1층 아람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들러 사전투표를 했다. 박주선 후보는 "향후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는 초선의원이 감당할 수 없다. 오직 능력 있고 역량 있는 인물만이 극복 가능하다"면서, "예산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능력 있는 박주선에게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면서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체제를 만들고 협력·대안을 제시하는 인물을 앞세워, 문재인 정권의 성공을 지원하고 호남 정권을 재출해야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선거는 민생당 박주선후보 더불어민주당 이병훈후보 무소속 김성환 후보간의 뜨거운 선거 전쟁을 치루고 있다. 한편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투표소 입장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하며 손소독과 더불어 준비되어있는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기표하여야 한다. Today news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10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10.9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이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4천399만4천247명의 선거인 중 480만7천946명이 투표를 마쳤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16.76%를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9.19%로 나타났다. 아울러 ▲ 서울 10.85% ▲ 부산 10.23% ▲ 인천 9.70% ▲ 광주 14.00% ▲ 대전 10.88% ▲ 울산 9.87% ▲ 세종 12.33% ▲ 경기 9.35% ▲ 강원 12.67% ▲ 충북 11.12% ▲ 충남 10.74% ▲ 전북 15.73% ▲ 경북 12.60% ▲ 경남 11.33% ▲ 제주 10.88% 등을 기록했다.앞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간 기준 8.0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한 2017년 대선과 2016년 총선 때는 10.60%, 4.97%를 각각 기록했다. 동시간 사전투표율만 놓고 보면, 이날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김성환 광주광역시 동·남구(을) 4·15 총선 후보가 박주선 민생당 후보에 단일화를 요구했다. 김 후보는 6일 “민생당의 공천이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쉽다”며 “민생당이 무엇보다도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고, 정치 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 만큼 ‘호남정치’의 복원을 위해서라도 박주선 후보는 단일화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 동남을 세 후보의 정치이념이나 지향성에는 큰 차이가 없다”면서 “지역의 다양한 요구 수용을 저해하는 특정정당 묻지마 투표성향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민주당을 제외한 후보들 간 단일화는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흔들리지 않은 자부심으로 광주정신을 지켜온 유권자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단일화여야 한다”며 “단일화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해야만 유권자의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환 후보는 민생당 예비후보로 박주선 예비후보와 경쟁을 벌이면서 1차 공천에 승리했지만 박주선 후보가 이의를 신청하면서 공천에서 탈락됐다. 이에 김후보는 당에서 공천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Today news/ 정길도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지역 입주 1년 미만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매매가격 상승액이 줄었다. 6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주지역 입주 1년 미만 아파트들의 평균 분양가 대비 매매가격 상승액은 6천607만원으로 전분기 1억2천46만원과 비교해 5천439만원 감소했다. 광주지역 입주 1년 미만 아파트들의 평균 분양가 대비 매매가격은 지난해 1분기 5천961만원에서 2분기 5천791만원으로 다소 줄었다가 3분기 8천575만원, 4분기 1억2천46만원으로 상승세를 보인 후 올해 1분기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분양가 대비 매매가격 상승액이 감소했다는 것은 신규 아파트들의 프리미엄(웃돈)이 그만큼 줄었다는 방증이다. 또한 분양시장이 과열하지 않았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여진다. 반면 올해 1분기 전남지역 입주 1년 미만 아파트들의 평균 분양가 대비 매매가격 상승액은 723만원으로 전분기 595만원과 비교해 128만원 올랐다. 전남지역 입주 1년 미만 아파트들의 평균 분양가 대비 매매가격은 지난해 1분기 267만원에서 2분기 1천353만원으로 올랐다가 3분기 1천252만원, 4분기 595만원으로 떨어졌다. 직방 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신종
[투데이전남= 정길도 취재부장]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6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총선 출마 후보들과 21대 총선 민주당 광주시당 정책공약집 '어제와 내일을 잇는 정의로운 미래도시, ACE광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갑석, 이형석, 민형배, 이병훈, 이용빈, 양향자, 윤영덕, 조오섭 후보 등 광주 지역 총선 후보 8명이 함께했다. 공약집에는 광주의 역사와 5ㆍ18 40주년의 역사를 계승하고, 정의로운 미래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광주시당과 후보들의 고민이 정책공약과 실천과제가 담겼다. 또 공약집의 핵심 열쇳말인 ‘ACE광주’에는 AI(인공지능), Automobile(자동차), Culture(아시아문화중심도시), Energy(에너지 밸리) 등의 의미를 담았다고 광주시당은 설명했다. 이어 광주시당과 후보들은 ‘5대 정책비전’으로 △혁신으로 미래를 맞이하는 행복한 도시 △안전하고 정의로운 따뜻한 광주공동체 △좋은 일자리 창출과 행복한 민생경제 △지속가능한 녹색경제로 △상생과 협력의 경제민주화 완성을 제시했다. 참석 후보들은 차례로 지역 대표공약을 낭독하고 일하는 국회 만들기, 5ㆍ18광주정신 계승, 사람이 몰려드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미래자동차 전진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