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조만종부장] 전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조용익)이 일본발 크루즈 2항차를 추가로 유치하는 등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외 해양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전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최근 일본 도쿄 포트세일즈(Port-Sales)에서 2021년 일본발 실버뮤즈호 크루즈 2항차를 여수항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그동안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일본 크루즈 관계자에게 전남 해양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내세워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다. 지난 4월 대만 설명회를 갖고 프린세스 4항차를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일본발 2항차를 추가 유치함으로써 전남 해양관광시대의 확장성을 예감케 하고 있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또 활발한 일본 현지 활동으로 삼진트래블, 한큐교통여행사, 트래블닛폰 등의 협력을 받아 무안국제공항 정규 노선을 활용한 무안-일본 직항의 전남 단독 관광상품 12건을 기획·운영키로 합의했다. 조용익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크루즈 관광객 증대를 위해 일본, 대만 등 시장별로 세분화한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9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장성재 재즈밴드의 ‘올 댓 재즈’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무안군이 주관하며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된다. 군은 ‘사람가득 행복무안 예술여행’프로그램으로 ‘2019년 지역 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5개 공연이 선정되어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5개 공연 중 4개 공연은 문화예술 소외계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초청하여 개최하고 1개 공연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첫번째 공연은 정성재 재즈밴드의 ‘올 댓 재즈’ 로 인기가요와 팝송을 재즈 버전으로 편곡하여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실력파 연주자(드럼 정성재, 피아노 김보경, 기타 김현동, 콘트라베이스 최준형)로 구성된 정성재 재즈 밴드는 재즈를 좀더 쉽고 친근하게 들을 수 있는 편안한 연주를 선보이며 보컬 박예슬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잊을 수 없는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보컬 박예슬은 KBS 불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에서도 1980년 5월의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함성을 되새기고, 숭고한 오월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목포시와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목포행사위원회(위원장 한봉철)는 지난 18일 목포역 광장에서 ‘5.18민중항쟁 39주년 목포기념식 및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해 박지원・윤소하 국회의원,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오월 단체 회원, 대학생,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기념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목포 5.18사적지 14곳 중 13곳을 4개 코스로 구성해 각 사적지에서 17시에 동시다발 콘서트를 개최한 뒤 1980년 당시 전남지역 5월 항쟁의 중심지였던 목포역 광장으로 이동했다. 1코스 구)목포문화방송 노적봉, 2코스 안기부 옛터, 3코스 구)시민극장, 4코스 구)검문소에서 출발한 대열은 길놀이 및 열사를 위한 기도, 시위행렬 재연, 주먹밥 나눔 등의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목포역 광장으로 집결했으며, 이 과정은 방송차량을 통해 실시간으로 목포역 광장에서도 생중계됐다. 김종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숭고한 오월 정신은 대한민국의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류드라마 지역 촬영지 활용,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목포시는 공모 신청 지자체 가운데 2차 심사 및 선정을 거친 14개 지자체 중에서 합천군, 오산시와 함께 최종 선정 대상에 포함되었다. 시는 공모선정으로 지원받는 국비 5천만원 포함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드라마 촬영지 관광환경 조성, 관광콘텐츠 및 마케팅 등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그 동안 목포시에서는 크고 작은 20여편의 드라마 및 영화가 촬영 됐으며, 조만간 영화 롱 리브더킹, 뜨거운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등이 개봉 및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2017년 12월 개봉한 영화 『1987』촬영지인 서산동 ‘연희네슈퍼’는 같은 해 2월 촬영당시의 모습으로 리모델링 및 관광상품화 하였고, 현재까지 총 7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영화 1987은 국내 723만명의 관람객이 관람하였고, 일본, 중국, 대만, 미국, 호주 등에서도 상영하여, 목포시 홍보 및 해외 관광객
광주만의 특별함을 담은 대표음식이 탄생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3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대표음식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주대표음식으로 7개 음식을 최종 선정했다. 광주대표음식으로 선정된 7개 음식은 광주한정식, 광주오리탕, 광주주먹밥, 광주상추튀김, 광주육전, 무등산보리밥, 광주송정리떡갈비 등이다. 이중 ▲‘상징성’ 광주주먹밥 ▲‘차별성’ 광주상추튀김 ▲‘대중성’ 무등산보리밥 등 3개 부문의 대표 음식을 각각 1개씩 선정, 미래전략 음식으로 집중 육성한다. 광주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광주대표음식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광주음식 공모전, 스토리 공모전, 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 행사 및 100인의 시민이 참여한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대표음식 선정 작업을 추진해왔다. 광주음식 공모전과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추천된 음식은 광주대표음식선정위원회 위원회에서 광주대표음식 후보음식군으로 9개 음식을 선정하고 100인 토론회를 거쳐 3개(상징성, 차별성, 대중성) 부문의 음식을 최종 확정했다. 100인 토론회 집계결과 총 득표 순위는 광주주먹밥>무등산보리밥>광주상추튀김>광주송정리떡갈비>광주오리탕>광주육전
[today news-강향수 본부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9일 영암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시군 문화원장(회장 황호용)과 간담회 하고 있다. 시군 문화원장 22명과 만나 문화원의 건의사항을 듣고, 도 문화시책을 논의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공연을 오는 25일 19시에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마니아인 개그맨 김현철은 2013년부터 지휘 퍼포머로 변신해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을 친숙하고 유쾌한 해설로 풀어주며 총 60회가 넘는 공연에 지휘자로 무대에 올라 많은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이 아름답고 웅장한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비롯한 성악가와의 협연, 관객과 함께하는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1층) 20,000원, S석(2층) 10,000원으로 지정좌석제를 시행하고, 예매시 조기예매(10일까지)와 학생(대학생 까지)은 20%, 단체(20인 이상)는 30%, 단체(100인 이상) 및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사이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 1588-7890), 인터파크(www.interpark.com / 1544-1555)에서 가능하며, 목포시 문화예술회관(단체할인 예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1일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9시 30분부터 연극 ‘보물섬’ 공연 영상을 야외무대 대형스크린으로 무료상영한다. 연극 ‘보물섬’은 ‘지킬박사와 하이드’로 잘 알려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바탕으로 한다. 특히, ‘보물섬’은 교훈이 목적이 아닌 재미를 위해 쓰인 이야기로 짐 호킨스라는 소년이 겪는 모험의 여정을 짜릿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에 선정되기도 한 소설 ‘보물섬’의 보물같은 이야기들이 연극으로 만들어져 올 봄 목포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창작발레 ‘심청’, 4월 연극 ‘페리클레스’ 실황공연에 상영에 이은 세번째 우수 공연작품 영상 상영이다. ‘SAC on Screen’이란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으로 우수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며 지역문화 격차를 좁히기 위한 프로젝트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 문화향유를 위해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목포문화예술회관 김경운 관장은 “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