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완도축협 박종필 조합장 총화상 수상
“조합원의 뜨거운 열정과 임직원 단합의 결과물”
- 총화상 수상 소감에 대해 강진완도축협 박종필 조합장은 “조합원의 열정적인 도움과 임직원 모두의 단합된 노력 그리고 강진군의 아낌없는 축산정책으로 전국최고의 축산농협으로 발돋움하는 계기와 함께 이러한 큰 상을 받은 것 같으며, 조합원과 임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농협을 포함한 전국 5,800여 사무소 중 친절봉사, 인화단결, 사회공헌, 업무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로가 큰 26개 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하는 농협 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강진완도축협은 지점3개 사무소와 조사료유통센터, 가축시장, 동물병원, 생장물사업장,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원14명, 대의원 62명, 직원65명으로 구성되어 임직원 및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인화단결한 결과, 강진완도 합병 9주년에 이르러 안과 밖으로 경영성과은 물론 모든 사업부문에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특히 “16년도에는 당기순이익 703백만원과 교육지원사업비 12억여원을 집행하여 조합원에게 경제적 혜택을 주었으며, 종합경영평가 1등급, 경영실태평가 1등급, 고객만족도평가 S등급과 종합업적평가 지역본부단위 1위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으며, ‘17년에는 조합 비젼을 선포하고 5대핵심과제를 지표삼아 조합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진완도축협은 축산인을 위해 강진군 강진원군수와 정기적인 축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축산종합컨설팅, 거세지원, 인공수정료지원, 가축방역등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강진군 지원을 받아 조사료유통센터를 건립해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농가에 공급하고 혈통우 경매시장을 확대하여 우수한우 거래메카 및 서남부거점가축시장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유통질서 확립과 수익증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박종필 조합장은 “이번 총화상 수상을 계기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조합원뿐만이 아닌 모든 축산인들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