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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고]태풍·호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우리의 대처의식이 더 큰 재해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걸 상기하자.

 

7월 달이 되면서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었다. 태풍과 더불어 국지성 호우까지 장마철에는 비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로, 인명과 재산피해도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급작스럽게 비가 쏟아져 1000mm 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사망자만 100명이 넘는 큰 수해재해가 발생하였다. ‘방재(防災)선진국’이라고 늘 자부하고 인정받던 일본도 자연의 힘 앞에선 속수무책 당하는걸 보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는데 우리 또한 일본과 가까이 있는 나라로써 이러한 상황을 그저 지켜만 봐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태풍 및 호우에 맞서 어떻게 행동해야할까?

첫째, 호우 예보 시 하천 둔치 등 수변공간에는 가지 말고, 하천변이나 침수 위험지역의 주차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대부분의 주거지역에서는 차량주차를 위해 지하 주차장을 많이 만들어 놓는 경우가 많다. 물론 배수시설을 잘 하였다고 하지만 시설 정비를 하지 않거나 기록적인 호우에는 어김없이 주차장은 침수되기 좋은 공간이다. 따라서 물이 급격히 늘어날 것 같은 하천주변이나 저지대 침수지역 외출은 자제해야한다.

둘째,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기상예보에 주의하고, 미리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 등을 알아둔다. 소낙성 집중호우로 산의 지반이 약해서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위험지역주민들은 상시로 산사태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산사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신경써야한다.

셋째, 논둑을 점검하거나 물꼬를 보기위해 나가는 것은 위험하므로 농작물 보호조치는 미리 해놓고 농기계나 가축 등을 안전한 장소로 옮긴다. 대부분 농가에서는 폭우가 오면 그때그때 농작물 상태를 확인하러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사전에 용·배수로, 양수기, 수문 등을 꼼꼼히 확인·점검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한다.

이렇게 우리는 여러 방면의 수해재해에 대한 대처요령을 알아봤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우리 모두가 태풍·호우 등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점검과 재난예방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대처의식이 더 큰 재해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걸 상기하자.(예방안전과 소방교 설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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