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두드림난타’ 공연팀이 28일 서울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지역신문의날’ 기념식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32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되어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각 시·도 협의회 추천과 공개 접수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시상했다.
‘광주두드림난타팀’은 최창호 원장의 지도아래 많은 작품을 창작 개발, 10여년 동안 500여회 이상 크고 작은 공연무대에 오르면서, 외롭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공연은 물론,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축하공연, FIP세계약사대회 등 세계인들에게 난타공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김명희 공연단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공연문화예술인으로써 10여년을 공연무대에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 ‘광주두드림난타’팀이 많은 공연을 통해 이웃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고 또한 국제 교류 공연문화를 통해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이 지역 수상자로는 ▲의정대상 국회의원 부문에 박지원 의원(민주평화당)이, ▲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에 김옥수 광주 서구의회 의원▲행정대상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사회봉사대상에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 정재훈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장 ▲자랑스런기자상에는 정길도 투데이전남 취재부장이 수상 하였으며, 이 외에도 ▲지역신문대상 ▲자랑스런공무원상, ▲CEO대상,등 전국에서 90여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