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이인규 광주/전남협의회장,중앙회장 김용숙,이주외국인 상담센터 김숙대표]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 박지원 민주평화당 국회의원과 목포 이주외국인상담센터 김숙대표가 28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원부문 의정대상과 사회봉사대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 축전을 시작으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축전을 전해왔으며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성대하게 치뤄졌다.
특히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은 탁월한 의정활동을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선별해 수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박지원의원은 정치9단이라는 이미지와 알맞게 날카로운 촌평과 깔끔한
메세지로 정평이 나있으며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는 돈내고 듣고 싶은 과목만 듣는 사설학원이 아닙니다. 국정전반을 의무적으로 논의하고 정책대안을 내는 곳입니다" 라며 정치권을 향해 일갈을 날리기도 하였다.
또한 목포이주외국인 상담센터 김숙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이주외국인에 대한 취업과 상담,교욱을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이주외국인들에게는 "대모"로 불리우고 있다.
이날 시상식을 주관한 (사)전국지역신문 협회는 전국 340여개의 지역신문사가 가입돼 있는 최대규모 언론단체로 매년 열리는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