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공룡박물관은 오는 9월 1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공룡, 해남을 여행하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해남공룡박물관 5번째 기획전인 이번 전시는 행촌문화재단과 함께 해남과 서울, 성남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작가 10명을 선정, 창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참여작가는 조성훈, 강케빈, 김지섭, 김서래, 김태민, 나여리, 문순례, 박성연, 오승언, 양서준 등 탁월한 개성을 인정받고 있는 시각예술분야 청년 작가들로, 시공간을 초월한 공룡시대 여행을 소재로 작품을 구성했다
해남 공룡박물관은 천연기념물 제 394호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 공룡박물관을 개관하였다. 특히 세계 최초로 익룡,공룡,물갈퀴달린 새발자국 화석이 한곳에서 발견된 유일한 지역이기도 하다.
여름철을 맞아 박물관 후문 잔디광장에 대규모 워터 슬라이드가 있으며 주말마다 수채화 타투,어린이 노래자랑,풍선묘기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운영중이며 원목 공룡시계꾸미기 등 신규 체험 프로그램도 예정중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