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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호남의 중심으로 한걸음 더’ 나주시,추가경정예산 8,910억 원 편성

강인규 나주시장, ‘2020년도 신규시책 보고회’ 주재... 신규시책 91건 발굴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강인규 나주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갖고,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함께여는 미래, 호남의 중심 나주’ 실현을 위한 신규·체감시책 91건을 점검했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2020 신규시책 보고회)


이날 보고회는 위광환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실·과장 간부급, 팀장급 공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 이행에 필요한 신규 사업, 국가정책 공모사업 대비 사업, 에너지신산업 분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편의 개선 시책을 중점으로 발표됐다.

보고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신청할, 나주시 가족센터 건립 사업, 나주시 주거지 주차장 건립 사업과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비전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형 에너지산업 육성 및 활성화, 리빙랩 사업 등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찾아가는 가족사랑 인구교육 ‘출산은 최고의 선물’ 행복 담은 선물꾸러미 배달사업, 민원감동 서비스를 위한 혼인신고 포토존 설치 사업 등이 제시됐다.
민선 7기 시정 핵심인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로는 나주 읍성 청년 창업거리 조성사업,  소상공인 융자금 조성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나주형 아파트 조식 서비스 시범사업,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운영,  나주공공하수처리장 시설개선 사업,  읍·면 단위 특화작물 육성 시범사업 등 총 91건의 신규 시책이 발표됐다.

강인규 시장은 “새로운 생각과 시책은 조직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우리 시 행·재정적 여건을 강화시키는 매우 훌륭한 자극제와 같다”며, “오늘 발표한 크고 작은 시책들이 발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끝까지 실행에 옮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각자 임무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들어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290억 규모), 지능형저압직류 기술개발사업(353억 규모) △수소 생산·저장 기술개발사업(408억 규모)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116억 규모) 등 국가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이번 달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8,910억 원으로 편성했다.


사진 : 미세먼지 신호등


한편 시가 추진하는 신규 시책중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기질 정보와 기상상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운영 계획중이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도심 도시대기측정망과 연계해 설치지점과 가장 가까운 측정망의 미세먼지 등 대기질 측정결과를 수치, 캐릭터 또는 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색으로 알기 쉽게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미세먼지 정보는 미세먼지 측정소에서 신호등내에 설치된 LTE 통신기기로 데이터를 전송받아 신호등에 표출하는 방식으로, 한 시간마다 평균 농도를 전송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면 시민들이 야외 활동을 하기 전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보호를 위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


이에따라 지역주민들이 대기질 상태를 쉽게 확인해 마스크 착용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는 등 대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가 체내에 오랜 시간 누적되면 폐·후두 등 호흡기 관련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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