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 도심 곳곳에 ‘클린로드’ 시스템이 설치된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심의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도로자동살수 장치다.도로 중앙선이나 차도 양쪽에 관을 설치, 도로면에 물을 분사해 도로의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도로청소와 폭염대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클린로드 시스템은 동구 문화전당~금남로4가역(약 520m)구간에 설치 중이며 광산구 극락교~송정역(약 3.5km) 구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3월부터 클린로드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해 연내로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