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평화의 소녀상' 日 전시 재개 ... 입장객수 60명 제한

입장시 철저한 보안 검사 및 영상 촬영, SNS 공유 금지

[today news 이병철 기자]  日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 그 후'에 전시되었다 3일만에 중단됐던  '평화의 소녀상'이 2개월여 만에 전시 재개되었다.


사진 출처 : YTN 방송캡처 (관람객 금속탐지기 보완 검사)


하지만 주최측은 안전 문제를 이유로 추첨을 통해 하루 두번으로 나눠 30명씩 입장을 제한했다.


또한 금속탐지기 검사 및 주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가이드가 동행하며 영상 촬영 및 SNS 공유도 엄격히 통제 하였다.


이번 전시 재개에 일부 우익 세력들은 다시 전시를 중단 시키겠다며 협박하고 있으며, 일부 극우 인사는 연좌농성을 벌이며 거칠게 항의하고 있다.


아베 총리도 지난해 한일 정상회담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은 외교상 문제가 있다며, 철거를 요구하기도 했던점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또 9월말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전시한 예술 행사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주최 측이 행사와 관련한 중요한 정보를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는 등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일본 문화청은 소녀상을 선보인 기획전시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를 포함한 대형 예술제인 '아이치트리엔날레'에 보조금 약 7천800만엔(약 8억6천841만원)을 교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9월 26일 밝혔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필리핀에 있던 소녀상도 일본 정부의 항의로 설치 이틀 만에 철거됐기도 했다.


일본측에 이와 같은 행동은  과거사에 대한 사과없이 한국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문화검열이라는 가장 치졸한 방법으로 제약하고 있는것이다.


한편 이번 소녀상 전시 중단에 항의하며 출품된 전시를 스스로 중단한 일본 국내외 작가들도 전시를 재개했다.


소녀상은 다음주 월요일까지 전시되며 일주일간 공개되지만 향후 또다시 전시 중단이 될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소나무당, 최대집 지원 위해 목포에 비례후보들 전원 집합해 주말 세몰이 지난 주말 손혜원, 변희재, 노영희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 전원 목포로 집합해 세몰이 거리 유세와 대규모 연설회, 유세차 인사 등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최대집 지지 호소 최대집, 목포 국회의원 후보 중 지난주 구글 트렌드 분석 61%로 압도적 1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