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영어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토) 할로윈데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2018 할로윈데이 체험행사)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할로윈데이의 유래와 일상, 그리고 캐릭터들을 소개하고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가면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귀신의 집, 호박 트위스터, 무시무시한 골프, 삼목게임(Tic Tac Toe), 할로윈 분장 가장행렬 등 같은 다양한 할로윈데이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7일 부터 목포통합도서관 누리집(www.mokpolib.or.kr)을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100명에 한해 현장접수를 받는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목포영어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
또 목포영어도서관은 9월 24일 부터 12월 7일 까지 목포시와 인근지역 미취학 아동을 비롯한 초·중학생, 그리고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과 영어체험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7세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파닉스’, ‘톡 톡 잉글리시’, ‘키즈 타임즈’ 등 11개 강좌가 운영되며, 중학생과 성인 대상으로는 수준별 ‘원어민 영어회화’와 책, 애니메이션, 팝송 등을 활용한 ‘북클럽’, ‘애니메이션 영어’, ‘Pop Pop 터지는 팝송’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주중 도서관 프로그램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위해 토요 영어회화 강좌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도서관 2층에 마련된 그림 동물원, 소방서, 병원 등 11개의 체험센터를 갖춘 영어체험교실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처럼 어휘와 대화를 사용해보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영어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객들이 즐겁게 영어를 익히고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공간이자, 지역민들을 위한 거점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