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정의당 광주지역 예비후보들,“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 실현 시킬 터”

-‘노동존중 사회연대 광주형일자리 실현을 위한 정책 기자회견’열어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광역시 4.15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정의당 예비후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광주지역 예비후보들은 19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노동존중 사회연대 광주형일자리 실현을 위한 정책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승남(북구갑) ▲황순영(북구을) ▲나경채(광산구갑) ▲김용재(광산구을) ▲유종천(서구을) ▲최만원(동남을) 등 6명의 예비후보들이 함께 했다.


노사민정 지역상생형일자리로 주목 받아 온 ‘광주형일자리’는 지난 2014년부터 노사민정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광주형일자리 한 축으로 함께 해 온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는 노동이 배제됐다고 비판하며 불참을 선언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예비후보들은 “작년 말 출범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반쪽자리 일자리로 전락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높다”며 “대표이사 자질과 전문성 부족, 2대 주주로 참여한 현대차의 반노동이사는 노동계 불참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서 “광주형일자리 4대 원칙인 ▲노동이사제 도입 ▲원·하청 관계개선을 위한 원·하청 협의체 구성 ▲광주형일자리 재단 설립 ▲친환경전기자동차 생산 공장 전환 등을 실현하기 위해 나서겠다”며 “노사상생 사회연대 광주형일자리 이상이 실현돼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광주, 노동이 존중받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형일자리 불참을 선언한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오는 3월 17일 청와대 앞에서 광주형일자리의 노동존중을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소나무당, 최대집 지원 위해 목포에 비례후보들 전원 집합해 주말 세몰이 지난 주말 손혜원, 변희재, 노영희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 전원 목포로 집합해 세몰이 거리 유세와 대규모 연설회, 유세차 인사 등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최대집 지지 호소 최대집, 목포 국회의원 후보 중 지난주 구글 트렌드 분석 61%로 압도적 1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