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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시 '코로나19 피해 문화예술인'에 생계비 지원

-저소득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등 최대 100만원 지원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 5월22일까지 접수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광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생계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지난 323일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지키기 제3차 민생안정대책으로 발표한 저소득 특수고용직·프리랜서에 대한 생계비 지원 신청을 13일부터 5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323일부터 신청일까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문화예술인으로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연예, 국악, 사진, 어문, 출판 및 만화 등 분야에서 일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또는 프리랜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 관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3일 직전 3개월 전(19.11.3.)부터 활동한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23일 기준 전후 소득을 대비해 소득감소율이 25% 이상인 자이며, 소득감소액에 따라 월 최대50만원(2개월 이내)을 지원한다.


다만 기 신청 중인 가계긴급생계비와 특수고용직 생계비, 실직·휴직자 생계비 지급액을 모두 합산해 가구당 최고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신청은 위임장을 작성한 대리인도 할 수 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는 시 홈페이지로만 접수하고, 20일부터 신청 마감일인 522일까지는 인터넷 접수와 함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도 함께 실시한다.


신청일부터 지급 결정까지는 14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선불형 광주상생카드로 지급된다.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생계비 지원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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