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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동구,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지역 도로개설 본격 추진

-연말까지 보상을 마무리... 내년 중에 도로개설공사 시작 예정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도로개설 보상계획공고를 시작으로 사업 착수를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구는 연말까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중에 도로개설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노후 불량주택 밀집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오래 전부터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답보상태에 놓여있던 곳으로 2018년 주민들의 적극적인 주도로 재개발구역에서 해제됐다.


구는 이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선도적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한 끝에 2018년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구에서는 현장지원센터(남승진 센터장)를 개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주민과의 친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더불어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청년복합문화공간 '동명하우스', 주민복합커뮤니티센터 '동밖어울림센터', 도로개설 등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현장조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3월에는 지적과 건축물 현황이 불일치되는 지적 불부합 지역인 대상지 일원을 정비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중부지사를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수행자로 지정, 최근 드론을 활용한 지적조사 촬영을 마쳤다.


동구는 도로개설을 시작으로 다양한 거점시설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면 뉴딜사업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임택 동구청장은 "도로개설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동명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쾌적한 마을 환경정비는 물론 사람중심의 도시재생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도로개설사업과 함께 20년 이상 노후주택에 대한 집수리지원사업도 병행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 개선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Today news/정기로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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