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기상청 제공

정치

송갑석 의원, ‘2019 입법·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중소기업의 혁신과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한 평가 받아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송갑석(광주 서구을) 의원이 ‘2019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은 국회 사무처 주관으로 한 해 동안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 중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입법 및 정책개발위원회가 우수 입법 여부를 시상하는 상이다.


우수 법안으로 선정된 송 의원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액공제 등 세제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으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시설 투자에 대한 공제율을 7%에서 10%로 상향 조정하고, 지난해 말 일몰 예정이었던 투자 기한을 2022년까지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국내 중소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적시성, 현실성, 정책 효과성이 고려돼 장기적으로 중소기업의 일터 혁신과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 의원은 코로나19 국난과 일본의 수출규제로 충격이 큰 중소기업들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21대 국회에서도 서민경제와 실물경제에 도움이 되는 입법 성과와 의정활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했다.


송 의원은 지난해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중소기업인 간담회, 광주 5대 산업계 중소기업 간담회, 일본 수출규제 관련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방문 등 중소기업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왔으며, 불공정 거래근절 및 대기업 독점예방으로 중소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의정

더보기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진보당), -‘광주광역시 서구 소속 공공기관인 서구장애인 체육회 임금체불 발생’ -‘임금체불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 기조 없어야’ [today news] 광주광역시 서구 소속의 공공기관인‘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 체육회’에서 최근 임금체불 사실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광역시 김태진 서구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 체육회에 속해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이 9월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서구 장애인 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는 시 소속 2명, 서구 소속 6명,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임금체불을 겪게 된 생활체육지도자는 서구 소속의 6명이다. 이들은 월급을 기금 50%, 시 25%, 구 25%로 지급되는데 임금 지급 당일 날인 25일 오후 전체 공지방 단톡에서 임금이 미뤄진다고 통보를 받았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임금 지급일은 매달 25일이지만, 서구 장애인 체육회 담당자는 시 교부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9월 23일에 인지했고, 24일 오후에 서구청 체육관광과 담당자랑 통화했으며, 임금 지급일 당일인 25일에 교부시스템에 교부 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담당 부서인 서구청 체육관광과는 이 일을 24일 오후에 인지하고, 25일에 교부 결정을 진행했다. 그래서 하루가 지난 26일 오후에야 임금이 입금되었다. 교부금이 부족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